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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23:4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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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북, 감시초소(GP) 1곳씩 보존키로

남북이 현재 철수 절차가 진행 중인 비무장지대(DMZ)내 감시초소(GP) 중 1곳씩을 역사적 보존가치 등의 이유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는 8일 “남북 군사 당국은 제10차 장성급군사회담과 상호 문서교환을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일부 GP에 대한 유지 필요성에 공감해 시범 철수키로 한 각 11개의 GP 중 각 1개 소의 GP 시설물을 보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측은 역사적 상징성, 향후 평화적 이용 가능성을 들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최초로 설치된 동해안 감시초소를 보존하기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고, 금강산과 동해안, 감호 등과 연계하여 평화적 이용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동해선 남북도로와 근접하여 접근성 또한 뛰어난 장소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북측은 중부지역 감시초소를 보존 대상으로 지정했다. 남북이 보존대상으로 지정한 GP는 원형을 유지하고 향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GP는 안


남북이 현재 철수 절차가 진행 중인 비무장지대(DMZ)내 감시초소(GP) 중 1곳씩을 역사적 보존가치 등의 이유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는 8일 “남북 군사 당국은 제10차 장성급군사회담과 상호 문서교환을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일부 GP에 대한 유지 필요성에 공감해 시범 철수키로 한 각 11개의 GP 중 각 1개 소의 GP 시설물을 보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측은 역사적 상징성, 향후 평화적 이용 가능성을 들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최초로 설치된 동해안 감시초소를 보존하기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고, 금강산과 동해안, 감호 등과 연계하여 평화적 이용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동해선 남북도로와 근접하여 접근성 또한 뛰어난 장소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북측은 중부지역 감시초소를 보존 대상으로 지정했다.

남북이 보존대상으로 지정한 GP는 원형을 유지하고 향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GP는 안전상의 이유로 폭파 방식이 아닌 포크레인 방식으로 철거 과정을 밟게 된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같은 날 해체 과정에 대해 “포크레인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각 GP마다 계약을 했고 이렇게 해서 내년도에 총 81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남북은 지난 9월 19일 열린 장성급군사회담을 통해 비무장지대 내의 GP 시범 철수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는 12월 말까지 시범철수를 완료하고 상호 검증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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