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호평동의 행정·문화·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호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설과 공간 구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호평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행정·문화·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평·평내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시 자치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배경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기존 시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향후 필요한 시설 및 공간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었다.
호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호평동 115-2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6,900㎡,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사무실과 강좌실, 교육실,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 주민자치 활동과 행정서비스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과 타당성 검토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공공건축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9월 16일에는 중간보고회를 열어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주요 검토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에도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가는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호평동에 필요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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