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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8 18:52 (금)
사회

중구 스마트쉼터 새단장…실외기 이전하고 입체 광고 설치

서울 중구가 스마트쉼터의 보행 불편을 개선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다. 중구는 관내 스마트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인도를 향하고 있던 에어컨 실외기를 쉼터 상부로 이전하고, 실외기 외벽에는 입체형 광고 박스(Ad Box)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 스마트쉼터는 실외기가 보행로 방향으로 설치돼 여름철에는 뜨거운 바람이 행인에게 직접 닿고, 겨울철에는 결로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이어졌다. 이에 중구는 20개 스마트쉼터의 실외기를 전면 상부로 옮겨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고 공간도 새롭게 활용한다. 기존 차도 방향 광고판은 대형 버스 등이 정차할 경우 가려져 광고 노출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중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상부로 이전한 실외기 외벽에 투명 쇼케이스 형태의 입체형 광고 박스를 설치한다. 입체형 광고 박스는 내부에 다양한 조형물을 연출할 수 있어 기존 평면 광고판보다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서울 중구가 스마트쉼터의 보행 불편을 개선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다.

중구는 관내 스마트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인도를 향하고 있던 에어컨 실외기를 쉼터 상부로 이전하고, 실외기 외벽에는 입체형 광고 박스(Ad Box)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 스마트쉼터는 실외기가 보행로 방향으로 설치돼 여름철에는 뜨거운 바람이 행인에게 직접 닿고, 겨울철에는 결로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이어졌다.

이에 중구는 20개 스마트쉼터의 실외기를 전면 상부로 옮겨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고 공간도 새롭게 활용한다. 기존 차도 방향 광고판은 대형 버스 등이 정차할 경우 가려져 광고 노출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중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상부로 이전한 실외기 외벽에 투명 쇼케이스 형태의 입체형 광고 박스를 설치한다.

입체형 광고 박스는 내부에 다양한 조형물을 연출할 수 있어 기존 평면 광고판보다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중구는 이를 통해 광고 홍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쉼터 운영에 따른 부대수입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주변 상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 전체 20개소 가운데 15개소를 광고 박스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7월 2일 삼성본관 앞과 소공동주민센터 앞 스마트쉼터 2곳에 시범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9월까지 버티고개 등 나머지 13개소의 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쉼터 사용 허가 업체인 ㈜모노블럭의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돼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진행된다.

앞서 중구는 스마트쉼터의 운영 비용과 유지관리 문제를 민간 협업으로 해결한 담당 부서를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시설 개선 역시 재정 부담 없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적극행정의 사례로 평가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이 한결 쾌적하게 거리를 걸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스마트쉼터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편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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