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싱가포르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이 4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아 헤어 드라이어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다이슨은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를 직접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이다.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새로운 센서 기술인 '뉴럴 센서 네트워크'가 적용돼 드라이어가 머리와의 거리를 측정,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자동으로 열을 조절하는 '두피 보호 모드'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두피에 닿는 온도를 55도로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는 모근 등 두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효율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라고 다이슨은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기기와 모발 사이의 거리에 따라 색상을 바꾸는 LED 조명도 탑재됐다.
다이슨은 이날 발표회에서 "열로 인한 두피 손상을 방지한다면 보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온도 및 바람 속도를 기억해 다음 사용 시 자동으로 맞춰주는 '스타일링 노즐 러닝' 기능도 눈길이 간다.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온도 설정을 비활성화하고 바람과 소음을 감소시키는 '일시정지 감지 기능'도 갖췄다.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이날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데모 스토어,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5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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