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오늘 10시 개최한 제31회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지능 실무위원회의 심의·의결 결과, 달 궤도선 개발 일정을 당초 12개월에서 19개월로 연장하고 목표중량을 당초 550㎏에서 678㎏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8월 달 궤도선 예비설계 이후에 상세설계 및 시험모델 개발과정에서 기술적인 한계로 경량화에 어려움을 겪어 당초 목표였던 550㎏보다 중량이 128㎏ 증가하게 됐다는 것이 달 탐사 사업의 주요 연구개발 계획의 변경 배경이다.
연구현장에서는 중량 증가로 인한 연료부족과 이에 따른 임무기간 단축 가능성 등 다양한 우려가 제기됐고, 기술적 해법에 대한 연구자 간 이견이 발생했다.
특히, 연구자 간에는 678㎏급 궤도선으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입장과 재설계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대립했고, 이에 대한 이견 조정이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정확한 원인규명과 해법 마련을 위해 우선 항우연이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했고, 이를 토대로 우주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평가단을 운영해 연구자 간 이견을 조정하고, 실현가능한 합리적인 해법을 도출토록 했다.
점검평가단은 경량화에 대한 항우연의 기술적 한계를 수용해 현 설계를 유지해 목표 중량을 678㎏으로 조정하고, 달 궤도선을 2022년 7월 이내에 발사하며, 임무궤도 최적화를 통해 임무기간 1년을 유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달 탐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항우연 내부의 위험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항우연 내 달탐사사업단에 경험이 풍부한 연구인력을 보강하며, 기술적 사항들이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의 상시적인 점검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실무위에서는 연구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점검평가단 점검결과를 수용해 달 탐사 사업 주요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또한, NASA와 함께 추진 중인 달 착륙선의 과학탑재체 개발 등 우주선진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달 착륙선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 등 다양한 도전을 지속해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능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부는 달 탐사 개발 일정이 연장된 점에 대해 임무궤도는 원래 애초의 계획이 100㎞ 상공에서 정원궤도로 도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재 연료보직 가지고 12개월을, 임무수행에 그 궤도에서는 자세제어 등 고도 유지들을 위한 연료 소모가 많이 있어서 12개월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근접궤도가 100㎞, 가장 먼 지점이 300㎞인 그런 타원궤도를 운영을 9개월 하고, 그다음에 100㎞의 정원궤도를 3개월 운영하면 충분히 12개월을 가진 연료 가지고 운영할 수 있다고 해서 도출한 그런 최적화된 궤도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NASA는 12개월을 운영하는 것에 최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근지점을 남극 쪽으로 하게 되면 NASA의 탑재체도 임무 수행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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