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사업회·보훈청 3~5일 국채공원 일대서 역사 체험 행사가 이번 주말 대구지역에서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시간여행이 펼쳐진다. 국채보상운동을 선도한 서상돈, '빼았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저항시를 남긴 민족시인 이상화, 대구 계성학교 학생대표로 3.8대구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인 이영식이 진행되었다.
일제강점기 민족주의 변호사로 항일사건을 변호한 독립운동가 이인, 1905년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자 관직을 버리고 대구지역에서 국채보상운동 등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김광제이다.
모두 대구 출신 독립운동가들이다. 이처럼 대구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되새기고 이들이 걸었던 항일운동을 기억하며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자랑스러운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행사가 열린다.
이들은 "대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역사적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한 자부심을 지닌 곳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도시"라며 "하지만 잊고 살아가는 시민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의 역사에 대한 기억들을 되찾고자 한다"면서 "국채보상운동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을 통해 역사 의식을 고취하는 행사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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