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 씨티알, 샘표식품 등 10개 중소중견기업이 중기부가 선정하는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오랜기간 기업을 운영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들 기업을 포함해 10개 기업에 대해 명문장수기업 확인서를 수여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명문장수기업 선정제도는 정부가 장기간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확인해주는 제도다.
업력이 45년 이상인 기업 중 신청을 받아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기여, 연구개발(R&D) 등 혁신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기부가 2017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이번까지 총 53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대양전기, 씨티알, 샘표식품 외에도 중소기업 중에선 금성출판사, 동미전기, 성일에스아이엠, 천연식품이, 중견기업에서는 금용기계, 리노공업, 케이피에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되면 전용 현판과 기획보도, 영상 제작 등을 통한 홍보를 할 수 있으며 정책자금과 판로, 수출, 산업기능요원 선발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받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가업을 이어 지속 성장한 명문장수기업이야말로 많은 기업에 본보기가 될 것"이며 "가업승계 지원과 함께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발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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