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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통령실 민정수석 부활…거대야당과의 소통 길 트이나

첫 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 내정...시민사회수석실 존치

대통령실 첫 민정수석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진 김주현 전 법무차관.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첫 민정수석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진 김주현 전 법무차관.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 이행 차원에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을 부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거대야당 민주당과의 소통의 길이 트일지 주목된다.

첫 민정수석엔 김주현 전 법무차관(사법연수원 18기)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민심 수령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다음주중 대통령실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또 시민사회수석실은 존치하고, 일부에서 거론된 정무 1‧2비서관실은 통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민정수석을 부활하면서 법무수석, 민생수석 등 다양한 명칭을 검토했으나 민정수속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기능은 기존과 달리 사정 기능은 없애고 민심 청취 기능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진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김대중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을 없앴다가 2년 뒤 다시 만들었는데 이해 가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민정수석실 부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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