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IT, 반도체, 선박조선,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산업이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수출 강국이다. 동북아시아 대륙의 모퉁이에서 매우 좁은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무대를 향한 움직임은 활발하다. 반면 원자재 수입 의존도 역시 97%에 달하는 대표적 원자재 수입국이기도 하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원자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 속에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기상이변은 각종 품목의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국 또한 원자재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 12월에는 한국수입업협회 주관으로 ‘창립 42주년 및 제3회 수입의 날’ 기념행사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그동안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산업발전에 일조하고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기여한 수입유공자들에게 석탑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함과 동시에 각종 대내외 사업에 적극 협력해온 주한 외교사절과 회원사에게 협회장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이었다. 그중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www.sky-bridge.co.kr/)’ 김덕용 대표이사에게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덕용 대표는 “저희는 전문가 정신, 최선의 노력, 고객과의 번영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가 정신에 입각한 최선의 노력으로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무역, 물류, 통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컨설팅 법인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수출입 업체와 물류회사, 한국수입업협회와 무역협회 등 여러 무역 단체들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온 회사이다”고 소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한진현 지식경제부장관 대리, 김종훈 의원, 류지영 의원, 모하메드 시라이비 주한 모로코 대사, 콘스탄틴 브누코브 주한 러시아 대사, 모하메드 쌀림 알하르시 주한 오만 대사, 깔로스 알베르토 아르가냐라스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무스타파 나지 사르바쉬 주한 터키 대사 등 40여 개국 주한 외국 대사와 주한 외교 사절, 수입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한국의 수출입 계약의 성공률 높이는 ‘스카이브릿지’ 활동
2004년 부산에서 ‘브릿지관세사무소’란 명칭의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05년 합동관세사로 확대, 2007년 법인으로 전환된 이곳은 서울을 비롯해 인천항, 인천공항, 김포공항, 부산항 등 총 7개의 본지사가 구축되어 수출입화주를 위한 통관과 물류를 수행하고 무역, 물류, 관세 등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자본금은 5억 원이며 종업원은 139명이다. 또한 연간 매출액은 2010년 약 31억 원, 2011년 약 48억 원, 2012년에는 약 59억 원(추정)으로 매년 20%이상 성장하는 기업이다.
김덕용 대표는 “국민이 수출산업의 중요성만 알았지 수입의 중요함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없는 나라는 수입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수출 자체가 단절되는 만큼 수입업이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실제로 수출보다 더 크다. 그런 측면에서 수출입에 관한 관심과 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는 2007년부터 한국수입업협회의 연수위원과 수입알선 분과위원장, 병행수입분과위원장, FTA분과위원장을 맡아 수입업협회 회원사의 수출입업무와 FTA 적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2년에는 대만 통상사절단, 중국 난징 통상사절단, 중국 천진 통상사절단, 베트남 하노이 통상사절단의 단원으로 참가하여 수출입 계약유도를 한 실력가다. 참가한 기업체와 각국 통상 정부 관료들에게 한국의 수입관련 법률제도와 방법을 강의하여 통상교섭이 좀 더 원활하도록 중개한다.
무엇보다 특정 국가의 통상사절단이 한국에 방문하여 해당국 대사관과 통상사절단 행사를 진행할 때 한국의 무역제도를 방문기업과 대사관측에 한국대표로 프레젠테이션 함으로 한국의 수출입제도에 외국기업과 대사관 측이 쉽게 이해하고 한국으로 진출하는 일이 좀 더 용이하도록 설명함으로써 수출입 계약의 성공률을 높이고 외국 사절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입기업 컨설팅 서비스 개발과 확대 위한 노력
김덕용 대표는 “저희 회사는 관세사 자격을 가진 인원이 29명이 배치돼 있다. 그중 15년 이상 경력자가 10%고, 10년 이상 경력자는 20%, 5년 이상 경력자는 30%로 경력과 실력 면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창업한 지 약 10년 되는 업력을 바탕으로 각각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으며 국내의 기업 발전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외에 개인적인 능력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역량을 드러낸다.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는 2012년 무역협회 주관 전국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OK FTA’ 컨설팅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어 한국경제와 기업들의 FTA 적용과 확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수출과 수입기업들의 신속한 수출입통관을 할 수 있도록 기업체에 전담 관세사와 직원을 배정하여 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세 환급과 원산지 컨설팅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기업의 사업 확대를 돕고 있다.
현재는 수출입통관과 관세 환급을 넘어 기업 심사와 외환 관리에 대한 컨설팅 제공과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한 해외투자 관련 컨설팅과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를 위한 컨설팅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하여 밖으로는 국내기업이 해외진출을 좀 더 원활하게 하도록 도움을 주고 안으로는 외국기업의 국내투자를 보다 쉽게 하도록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그럼으로 2012년 1월 관세청으로부터 법규준수도, 재무건전성, 내부통제, 안전관리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관리가 우수한 기업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종합우수인증업체(AEO)로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AEO 인증은 ISO 등 민간인증이 아닌 정부기관의 인증이라 그 관리의 우수성을 공인한다.
김 대표는 “관세법인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잘되서 사회환원하는 것은 기본이다”라며 “금전보다 몸으로 2013년 회사 내부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임원들끼리 노래연습을 해서 복지원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전달해 그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김 대표는 한해를 보내면서 무엇보다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수상의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더더욱 열심히 노력해 직원들이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 것을 약속한 김 대표의 활기찬 새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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