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제약업체 동국제약은 미용기기 사업확장을 위해 중소형 가전제품 전문업체 위드닉스의 지분 50.9%를 22억원에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위드닉스는 미용기기 개발·생산·유통과 중소형 가전제품을 생산·유통하는 회사다. 동국제약은 이번 인수로 미용기기를 직접 개발·생산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위드닉스는 미용기기 ‘세이스킨(SAYSKIN)’과 식기살균건조기 ‘하임셰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2019년 일본을 시작으로 독일, 홍콩 등에 제품을 수출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위드닉스 인수는 현재 위탁생산 체제인 미용기기 사업이 연구개발(R&D), 생산 역량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둥국제약은 향후 기존 제품들의 기능을 개선한 후속 제품은 물론, 미용기기·소형 가전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직접 개발 및 생산해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50년 넘게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등 식물성 원료 기반의 의약품으로 자리잡은 제약업체로 미용기기 사업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지난해 미용기기 ‘마데카 프라임’을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모았으며 ‘마데카 프라임’, ‘마데카 프라임 팅글샷’, ‘마데카 프라임 탱글샷’,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 등 미용기기 제품 4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7309억9400만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668억7300만원, 당기순이익은 488억7100만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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