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에 위치한 크라스노야르스크주와 합동으로 '2019 동북아시아 청년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음을 밝혔다.
크라노스야르스크주는 러시아 시베리아의 중심지로 이 주에서 운영하는 비류샤 야영장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 총 5개국의 동북아시아 지역자치단체연합(NEAR) 회원단체에서 60여 명의 청년들 및 러시아 현지 600여 명의 청년들과 교류하면서 '동북아시아의 역사교류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21세기 동북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필요한 자질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청년들은 5일동안 사무국에서 초빙한 경희대 국제지역 연구원 김준엽 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동북아 미래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비류사 측에서 준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외국청년들과의 우정과 문화적 교류의 경험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은 대대적으로 다양한 문화의 이해 및 국제적 감각을 긱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정치 및 경제적으로도 갈등이 있더라도 지방자치단체나 시민간의 교류는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옥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북아지역의 중앙 정부 간 정치, 외교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와 시민들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는 빠르고 역동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1세기를 책임질 청년 리더들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관용성을 배양해 동북아 평화시대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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