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두바이에서 COP28 한국홍보관 운영..국내기업 녹색기술 알려

2011년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홍보관 운영 국내 16개 기업, 순환경제와 에너지 전환 분야 다양한 녹색기술 전시 국내외 60여 개 기관 46개 부대행사 개최..토론회와 MOU실시

COP28 한국홍보관 홈페이지 메인화면 . (자료=환경부 제공)
COP28 한국홍보관 홈페이지 메인화면 . (자료=환경부 제공)

환경부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소형모듈원자로(I-SMR) 및 핵폐기물 관리기술, 페플라스틱 열분해 플랜트, 폐기물 에너지화 시스템 등 국내 기업의 우수기술을 홍보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한국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COP28 계기로 우리나라 사회 각 주체들이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국제사회와 교류하고,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한국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에 ‘팀 코리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산업(Team Korea, Green Industry for Sustainable Future)’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기술 전시가 진행된다”고 말하며,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포스코, 효성 등 국내 16개 기업이 순환경제와 에너지 전환 분야의 다양한 녹색기술을 전시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홍보관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부대행사 구역과 기술 전시 구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은 다양한 전시모형과 홍보영상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첨단 녹색기술을 체감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에 관람객들은 가상현실(VR) 체험과 영상을 감상하면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환경부는 개막일인 30일에 산업의 날을 운영하여 기업들이 실제 기술 구매자와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기업들과 현지 정부와의 간담회를 지원하는 등 녹색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부대행사 구역에서는 국내외 60여 개 기관이 COP 일일 키워드 등을 고려하여 기후행동, 산업, 기후적응 등 일일 특정 주제를 지정하고 46개의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이들 부대행사에는 정부·공공기관, 청년, 산업계, 학계, 지자체,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며, 국제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국제 토론회(세미나)와 정부-기업간 업무협약 등이 실시된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홍보관에서 전시되는 16개 기술과 46개의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4일부터 한국홍보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부대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한국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녹색기술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오는 2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당사국총회에 직접 참석하는 주체들이 모여 사전에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후 정책을 토론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며, 청년·산업계·지자체를 비롯하여 국회 및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결집할 것이라고 환경부는 말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한국홍보관 공식 유튜브 채널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한국홍보관 공식 유튜브 채널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