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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포구, 정신 응급 공공병상 운영…24시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마포구가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입원·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는 9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신 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응 시스템 가동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나 자살 시도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24시간 즉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전용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마포구 내 응급·행정입원 건수가 280건을 넘는 등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증가했지만, 야간과 휴일에는 병상 부족으로 경찰과 소방이 환자를 여러 병원으로 옮겨 다니는 어려움이 반복돼 왔다. 구는 자체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뒤, 연세서울병원과 협약을 맺고 전용 공공병상을 확보했다. 협약에 따라 마포경찰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출동과 입원 의뢰를, 마포소방서는 긴급 구조와 이송을 지원한다. 연세서울병원은 마포구 전용 공공병상을 24시간 운영하며 응급진료와 치료를 담당하고,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입원 지

마포구가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입원·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는 9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신 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응 시스템 가동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나 자살 시도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24시간 즉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전용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마포구 내 응급·행정입원 건수가 280건을 넘는 등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증가했지만, 야간과 휴일에는 병상 부족으로 경찰과 소방이 환자를 여러 병원으로 옮겨 다니는 어려움이 반복돼 왔다.

구는 자체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뒤, 연세서울병원과 협약을 맺고 전용 공공병상을 확보했다. 협약에 따라 마포경찰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출동과 입원 의뢰를, 마포소방서는 긴급 구조와 이송을 지원한다. 연세서울병원은 마포구 전용 공공병상을 24시간 운영하며 응급진료와 치료를 담당하고,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입원 지원과 퇴원 후 환자 관리 업무를 맡는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야간·휴일 응급입원 공백과 행정력 낭비 문제를 해소하고, 환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신 응급 공공병상은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정신질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청 보도자료
마포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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