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구민의 주거와 복지, 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향후 구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년 마포구 사회조사’를 오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지역 내 2,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응답은 통계 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마포구 사회조사는 2007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조사 항목은 주거·생활, 교육, 교통, 경제, 여성과 가족, 복지·보건, 문화·여가, 공공·행정, 노후생활, 기타 등 10개 분야 8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생활환경 만족도, 향후 거주 의향, 노인·장애인·1인 가구 지원 서비스, 은퇴 후 적정 생활비 수준과 노인 문제 인식 등 구민 삶에 밀접한 주제들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구민의 실제 수요와 생활 변화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조사표 설계 회의를 열어 세부 문항을 검토·보완했으며, 8월에는 조사원 50명을 채용해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은 조사표 작성 요령, 응답 거부 대응, 개인정보 보호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10월부터 11월까지 분석을 거쳐 12월에 ‘2025년 마포구 사회조사 보고서’로 발간·공표된다. 보고서에는 시계열 분석이 포함돼 구민 삶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포구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구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조사는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정책이 현장에 맞게 설계될 수 있다.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만드는 밑거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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