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메이(Theresa May) 영국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 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2019년 초 영국 호위함 ‘HMS 몬트로스’를 일본에 배치한다”고 밝히며 “영국과 일본 방위군은 연합훈련의 빈도를 높이고 해상 협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또한 미래 전투기에 관한 협력과 미사일 개발 및 자율 시스템을 포함한 방어 기술에 협력하여 군대가 효과적인 억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정상회의 회담에서 안보 및 경제 분야를 논의하였고 이날 그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베 총리는 2박 3일간 네덜란드와 영국을 방문하였고 방문의 주요 목적은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영국에 있어 중요 투자자인 일본은 영국 소재 일본 기업들이 브렉시트로 EU 관세동맹과 단일시장에 접근하는데 문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