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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래에셋 창업공신 최현만, 박현주 회장 가족회사에 자산운용 지분 전량 매각"

1999년 12월 자본금 500억원으로 시작한 미래에셋증권은 약 20년 만에 200배 성장 최 전 회장은 보유했던 29만5055주(2.17%)를 전량 매각하고 약 449억 원을 손에 넣어

미래에셋증권의 전 회장이자 현 고문인 최현만 씨가 미래에셋자산운용 지분 전량을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가족회사에 매각하며 수백억 원을 손에 넣게 됐습니다. 이는 미래에셋 내 창업 멤버에 대한 배려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1997년 최 회장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제안을 받고 미래에셋 창업에 동참했다. 최 회장은 박현주 사단에 합류한 뒤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1999년 벤처캐피탈 대표이사를 거쳐 같은 해 12월 출범한 미래에셋증권 초대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고 12년간 변함없이 CEO 자리를 지켜 오며 미래에셋증권의 성공을 일궜다.
1997년 최 회장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제안을 받고 미래에셋 창업에 동참했다. 최 회장은 박현주 사단에 합류한 뒤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1999년 벤처캐피탈 대표이사를 거쳐 같은 해 12월 출범한 미래에셋증권 초대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고 12년간 변함없이 CEO 자리를 지켜 오며 미래에셋증권의 성공을 일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 가족 기업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통해 최 전 회장 등 개인 주주 3명의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35만5911주를 주당 15만2345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최 전 회장은 보유했던 29만5055주(2.17%)를 전량 매각하고 약 449억 원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이번 매각은 비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최 전 회장에 대한 엑시트(투자금 회수)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 전 회장은 이번 매각을 통해 비상장 계열사가 상장하지 않는 한 나타나기 어려운 기회를 활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최 전 회장은 미래에셋캐피탈 주식 24만9480주(0.98%)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향후 박 회장이 이 지분을 되사줄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박 회장에게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됩니다.

미래에셋캐피탈의 주요 주주로는 박 회장을 비롯한 미래에셋 계열사와 박 회장의 가족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 전 회장의 매각 결정은 미래에셋 그룹 내에서의 중요한 변화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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