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4 10:39 (월)
🇰🇷🇺🇸
종합

민주평통 제18기 강원지역회의 개최, 새로운 평화시대 평화통일 허브로서의 강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조창진)는 지난 7월 13일(금),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강원지역 자문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강원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국내지역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이 2년마다 소집하여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법정회의로, 이번 회의는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평화담론 확산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의장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조창진 강원부의장의 개회사, △정만호 강원부지사의 환영사,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의 축사, △황인성 사무처장의 축사, △통일부의 정책현안 보고, △평화공감 영상 상영, △평화공감 토크, △정책건의안 및 결의문 채택, △평화공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문재인 대통령(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은 격려말씀(권순성 강원지역회의 간사 대독)에서 평창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조창진)는 지난 7월 13일(금),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강원지역 자문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강원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국내지역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이 2년마다 소집하여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법정회의로, 이번 회의는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평화담론 확산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의장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조창진 강원부의장의 개회사, △정만호 강원부지사의 환영사,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의 축사, △황인성 사무처장의 축사, △통일부의 정책현안 보고, △평화공감 영상 상영, △평화공감 토크, △정책건의안 및 결의문 채택, △평화공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은 격려말씀(권순성 강원지역회의 간사 대독)에서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민주평통 자문위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이 시기에 지역사회의 지도자인 민주평통 자문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창진 강원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평화로 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공동 번영을 위해 무엇보다 국민적 공감대와 합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정만호 강원부지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강원도는 남북평화시대를 대비하여 남북교류 기반을 다지고 남북평화경제 체제를 구축하는 등 역사적 사명을 완수할 것이며, 강원지역 자문위원님 모두가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평화교류, 위대한 평화의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황인성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는 전쟁과 적대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 하고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평화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가야 할 이 중요한 시기에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평화 의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 평화통일운동의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의 대북정책 추진현황 보고에서는 남북통일농구경기(7.3~7.6) 및 남북 당국자 간 협의 등 최근 소식을 전하며, 가을 남북정상회담, 8월 아시안 게임 등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평화공존 공동번영을 위한 북핵문제 해결, 항구적 평화정착,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 등 한반도 정책에 대해 보고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화공감 토크」를 통해 자문위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한반도 정세 대전환의 흐름에 동참 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토크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강원지역회의의 도전(김광수 춘천시협의회장), △정선군협의회 통일활동 우수 사례 공유(박옥순 자문위원), △내가 바라는 평화로운 한반도(임인순 양구군협의회장), △시민사회단체의 ‘민주평통에 바란다’(김태영 상임위원 *원주시YWCA 회장), 네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김광수 춘천시협의회장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플랫폼이 되기 위한 실천과제로 △자문위원, 시민단체, 도민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평화통일 공론의 장 마련,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 및 민주평통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워크숍 등을 통한 자문위원 역량강화, △대행기관과 지역내 평화와 통일을 위한 파트너십 형성 등을 강조하였다.


박옥순 정선군 여성분과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활동과,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챌린지 대회', 차세대 평화통일 리더십 육성을 위한 '청소년 통일지킴이 마중물 봉사단' 및 '통일 마중물 통통 작은 음악회'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임인순 양구군협의회장은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물결이 이어져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의 결실이 맺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남북철도와 도로, 유라시아 철도가 연결되어 환동해 경제벨트가 실현되고, 강릉에서 유럽까지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날이 오기를 희망했다.

김태영 상임위원은 원주 YWCA 회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단체에서 바라는 민주평통의 모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여론수렴 및 정책건의가 필요하며 다른 것을 인정하고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공론화 과정, 통일국민협약의 기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오경식 포럼위원장의「정책건의 TF」경과보고와 허민영 자문위원의 정책건의안 보고가 이어졌다. 강원지역회의는 2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5월 28일 정책건의 TF를 구성하여, 정책건의 초안 작성 및 자문위원 사전 공람, 포럼 등을 통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정책건의안을 마련했다. 

‘새로운 평화시대 평화통일 허브로서의 강원도'를 대주제로 △새로운 평화시대, 강원도와 민주평통이 주도적 역할 수행, △민주평통 주관 남북교류협력사업 민간협의체 구성 및 운영, △금강산 관광 재개 및 평화공원 조성, △인도적 차원의 교류 전면적 확대, 마지막으로 평화정착을 위한 신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은 김남규 횡성군협의회 간사, 성현주 춘천시협의회 자문위원이 강원지역 자문위원을 대표하여 낭독했다.

강원지역 다문화합창단과 참석 자문위원 모두가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는 것으로 제18기 강원지역회의의 막을 내렸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