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3 05:24 (일)
🇰🇷🇺🇸
종합

민주평통, 8·15 73주년 기념「범민족 평화포럼」1일차 진행

남측 김덕룡 수석부의장, 림룡철 북측 민화협 부회장 기조연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정세현)이 주최한 8·15 73주년 기념 「범민족 평화포럼」 1일차 행사가 중국 선양에서 진행되었다.

1일차 포럼에서는 남측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북측 림룡철 민족화해협의회 부회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임병진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 주최의 환영 만찬이 이어졌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기조연설에서 “11년간 한 번도 열리지 못했던 남북정상의 만남이 올해에만 세 번째 열리게 되었으며, 남과 북의 정상이 자주 만나 대화하는 것은 상호 신뢰구축을 넘어 한반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이어서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남과 북만이 아니라 해외동포의 역량도 하나로 결집하여 새로운 민족에너지로 승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남과 북, 해외동포를 하나로 잇는 범민족적인 평화·통일의 연대가 필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한 자리에 모인 이번 「범민족 평화포럼」이 전 세계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이번 행사의 개최 의의를 설명하였다.

림룡철 민족화해협의회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과 번영에로 나아가는 새로운 려정에 들어섰다는 것을 전 세계에 엄숙히 선포한 긍지높은 민족자주선언이였다”라며 <판문점선언>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이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니 남의 눈치를 볼 것도 없고 주저할 것도 없이 모든 것이 거침없이 풀려나간다”고 하며,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우선, 민족중심의 관점과 립장에서 보고 대하면 만사가 풀린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판문점선언이 충실히 리행되여 애써 마련된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환적국면이 더욱 확대발전되기를 한결같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범민족평화포럼이 격동하는 시대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위상에 맞게 통일번영의 길을 앞에서 선도해나가는 북, 남, 해외지성인들의 마음과 열정을 하나로 분출시키는 회합으로, 해내외 온 겨레를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담았다.

「범민족 평화포럼」은 ‘우리 민족,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다!’라는 대주제 아래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 <판문점선언> 이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그리고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2일차 회의는 중국 단둥에서 ‘평화공존’, ‘공동번영’, ‘통일’에 대한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