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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주 원내 `비이재명계` 박광온 체제..."尹 정부 정책, 사람 없어...사람이 국정기조 중심돼야"

28일 국회서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열려 박광온 "尹, 독선·독단·독주 국정운영 폐기해야...잘못된 정책 바로잡을 것" 당내갈등·이재명 대표 방탄 의혹·돈봉투 사건 등 복잡 문제 얽혀있어...귀추 주목

민주 원내 `비이재명계` 박광온 체제..."尹 정부 정책, 사람 없어...사람이 국정기조 중심돼야"

▲ 박광온 차기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출처=더불어민주당)
▲ 박광온 차기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출처=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9대 원내대표로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시정·3선)이 선출됐다. 박 원내대표는 남은 21대 국회 1년 동안 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며 차기 `민주당 총선 승리`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박 원내대표는 "모든 의원들과 함께 이기고,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의 길을 가겠다"며 "우리(민주당)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유의하지만, 국민들께서는 우리당이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고 어떻게 대할 것인가 하는 태도의 문제에 상당히 더 유의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가치를 더 확장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곁에 늘 있으면서 언제나 사람을 중심에 놓고 기억하는 정의롭고 공정한, 국민 중심의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민주당은 사상 최초로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에 성공했고 외환위기를 극복한 정당인 만큼, 퇴행하지 않고 거듭나겠다"며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쇄신하는 가운데, 지켜봐주시고 함께 해달라"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출생해 19대 국회에서부터 경기 수원시정 지역구에서 내리 3선 당선됐다. 지난 원내대표 선거 당시 박홍근 전 원내대표에 밀리며 고배를 마셨으나 재수 끝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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