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독일 화학·바이오 기업 바커케미칼의 한국법인 바커케미칼코리아는 김지영 관리총괄 부사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6 남녀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가정 양립 지원, 모성보호 제도 확산,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노동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김지영 부사장은 바커케미칼코리아 내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남녀 직원이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유공 최고 훈격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모성보호를 위해 다양한 인사·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육아 및 가족 돌봄 휴가·휴직 제도, 하계 휴가, 장기근속 휴가, 반반차 제도,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과 양육을 위한 복리후생도 강화했다. 회사는 출산경조금, 산후조리비, 유사산휴가, 미취학 자녀 교육비, 초등자녀 입학선물, 학자금, 가족심리상담, 가족종합검진 등 임직원 가족을 위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남녀고용평등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성차별 요소 점검 위원회를 구성하고 여성관리자 목표제를 운영하는 등 채용과 성장, 리더십 기회 전반에서 균형 있는 인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커케미칼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Equity·Inclusion, DEI) 정책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 국적과 성별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인재 확보를 중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고위 경영진 중 여성 비율을 3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 여성 인재의 역량 개발, 조직 내 포용적 리더십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황진국 바커케미칼코리아 HR 상무는 “법정 모성보호 제도를 넘어선 자녀 첫돌 경조금, 산후조리비 지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식·졸업식 휴가 등 차별화된 지원 정책들이 남녀 직원 모두의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법규를 선행하는 모범 인사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바커케미칼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일·가정의 균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공로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회사 HR 비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기반해 모든 직원이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고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커케미칼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1914년 설립의 R&D 중심 글로벌 화학·바이오 기업이다. 실리콘, 폴리머, 폴리실리콘, 바이오솔루션 등 4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자동차, 전자, 건축, 제약,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바커케미칼은 1980년대 중반 한국에 진출했으며, 1996년 바커케미칼코리아를 설립했다.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에 영업 사무소, 기술 연구소,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천과 울산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진천 공장은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와 전자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을, 울산 공장은 VAE 디스퍼전과 폴리머 파우더를 생산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