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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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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원순 시장 평양방문, 민간교류 신호탄 쏜다

“곧 평양 땅을 밟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면 우리 천만 서울시민들도 함께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서울시장의 평양 방문까지 이뤄지면 시민 일상 속의 남북교류가 이뤄지는 날도 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 시장, 평양방문 기정 사실박원순 서울 시장이 지난 7월 12일 <재외동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 평양 방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대남방속을 통해 박원순 서울 시장을 평양으로 초청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으며, 이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최휘 체육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 방북 요청이다. 이 정도면 박 시장이 평양을 방문하는 것은 이미 기정 사실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경평축구의 부활과 2019년 전국체전 공동개최의 연장 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서울시장의 평양방북이 이뤄진다는 것은 이제 본격적인 남북평화의 신호탄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나 실무 추진단이 북한에 가는 일은 당연한


“곧 평양 땅을 밟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면 우리 천만 서울시민들도 함께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서울시장의 평양 방문까지 이뤄지면 시민 일상 속의 남북교류가 이뤄지는 날도 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 시장, 평양방문 기정 사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지난 7월 12일 <재외동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 평양 방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대남방속을 통해 박원순 서울 시장을 평양으로 초청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으며, 이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최휘 체육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 방북 요청이다. 이 정도면 박 시장이 평양을 방문하는 것은 이미 기정 사실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경평축구의 부활과 2019년 전국체전 공동개최의 연장 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서울시장의 평양방북이 이뤄진다는 것은 이제 본격적인 남북평화의 신호탄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나 실무 추진단이 북한에 가는 일은 당연한 일이기는 하겠지만, 실질 당사자가 아닌 박 시장이 방문을 한다는 것은 이제 본격적인 ‘교류’의 흐름을 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내년 3·1운동 100돌 남북공동행사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진행 과정에서 서울시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 시장은 이미 이와 관련한 종합대책을 지난 해 이미 내놓았다. 더불어 현재 서울시는 민선 4기 1호 조직개편 사항으로 남북교류 관련 조직을 이미 정비해 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향후 남북평화, 더 나아가 남북통일에서 있어서 대한민국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서울이 해야할 역할이 막중하기 때문이다.

세계 도시들과 초국가적 연대로 평화 물꼬

더불어 박 시장은 남북평화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한 또다른 복안도 가지고 있다. 이는 ‘초국가적인 도시네트워크’에 의해서 가능하다. 박 시장은 <재외동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현재 자매우호도시는 62곳인데 2020년까지 80개 도시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인도 델리,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우리 경제 협력에 중요한 아시아 도시와 블라디보스토크, 예카데린부르크 등 유라시아 철도 연계도시, 빌바오, 마드리드 등 혁신 도시를 중심으로 자매우호도시망을 넓혀가겠습니다. 국가는 정치의 영역 안에 있고, 국익을 우선하지만 도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삶과 미래를 기준으로 유연하게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초국가적 도시네트워크를 통해 연대하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대를 통해서 서로 벤치마킹하고 협력의 관계를 더 넓혀 나간다면, 국가의 차원보다 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러한 평화의 연대가 곧 전 세계의 평화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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