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스마트 그리는 현재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일본,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지만,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이러한 기술 발전을 따라가기가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전력은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신 남방정책의 중심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KOSEF 2019)'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세계 각국 250개 회사가 참가하고, 2만여 명의 참가객이 방문했다. 한전은 우수전력기자재 판로개척과 전력회사간의 기술교류를 위해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와 시장 개척단을 구성했다.
한전은 글로벌브랜드파워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바이어 130개사와 중소기업 비즈미팅을 주선하면서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등 베트남시장에서 우리나라 전력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서 국내의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를 개척하는데 앞장서 2,144 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현재 베트남의 전력 소비량은 매년 10%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 현지 공무원들도 우리나라의 전력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응웬 프엉 동(Nguyễn Phương Đông) 호치민시 산업국 부국장은 “한국 기업들이 5G와 결합된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에너지 절약형 제품,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발전에 특히 관심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베트남이 이렇듯 전력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현지에서의 전력이 다소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 베트남은 첨단기술과 친환경 전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결합한다면, 양국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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