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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7: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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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봉정사 극락전에 대한 문화재청의 반박에 재반박 합니다.(5번항목 추가입니다)

[추가] 의장면에서 봉정사 극락전은 누더기에 불과합니다

봉정사 극락전에 대한 문화재청의 반박에 재반박 합니다.(5번항목 추가입니다)
봉정사 극락전에 대한 문화재청의 반박에 재반박 합니다.(5번항목 추가입니다)

문화재청은 봉정사 극락전에 대한 보도가 나가자 2011년 1월 4일 단 몇 시간의 현지조사를 한 후 급조된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는 다음과 같이 문화재청의 반박에 재반박합니다.

1. 현지조사는 문화재청 추천인사만 할 것이 아니라 문제제기를 한 본 연구소와 공개적으로 실시해야 공정성이 있습니다.

2. 본 연구소는 육안으로 확인한 최소 5곳의 부재이탈과 배불림 현상이 있다고 밝혔지만 문화재청은 2곳의 이탈부재 (폭 1㎝내외 길이 30㎝내외 크기)에 대해서만 1972년 이전 보수공사시 틈을 막는 충진 부재가 이탈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7년 전, 전면 해체보수를 하면서 30년 전(1972년) 전면 해체공사를 한 곳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없이 전면적인 해체수리공사를 했다는 것인데 바로 이 점이 부실 문화재보수 공사라는 것입니다.

- 사실 나머지 3곳에 대한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건물에서 가장 하중을 많이 받는 기둥과 창방(건물 전면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부재)이 내부에서 말려나오기(배불림 현상)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이 수지공법 때문인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해체 점검 등의 정밀 진단이 필요합니다.

3. 따라서 문화재청의 현지방문 후 밝힌 입장은 궁색하고, 극히 일부분에 대한 변명에 불과하며,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점검이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7년 전 전면해체보수가 사실상 부실 공사였음을 시인하는 결과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4. 구조안전과 수지기법에 대해서도 지붕하중을 이기지 못해 배불림 현상이 진행되는 원인을 밝혀야하며, 수지기법에 대한 과학적 점검도 분명히 실시되어야 합니다.

5. 한국 건축에서 중요한 것은 구조와 의장입니다.
구조는 위에서 논했고 "의장" 이란 쉽게 말해서 부재와 부재의 결구(짜맞춤)의 아름다움입니다. 흔히 우리는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논하며 단아하고 아름답게 결구되어 있는 우리의 건축미를 높게 평가하고 감탄합니다.
"의장" 측면에서 보면 봉정사 극락전은 잘못된 보수 공사로 누더기 국보에 불과합니다.

2011년 1월 5일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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