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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 대저생태공원에 팜파스그라스 만개...가을 정취 물씬

남미 원산 관상용 식물, 최대 높이 3m 거대한 규모로 장관 연출

19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19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가을철 대표 관상식물인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19일 확인됐다.

현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는 하얀 깃털 같은 꽃이삭을 자랑하는 팜파스그라스가 절정의 개화시기를 맞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마치 파도처럼 일렁이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팜파스그라스는 남미 초원 지역이 원산지인 관상용 식물로, 우리나라 토종 억새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 폭 2.4m, 높이 1.8~3m에 달하는 거대한 덩치로 성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시각적 임팩트가 뛰어나다.

이 식물은 전 세계 각국의 정원과 공원에서 장식용 식물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 개화기에는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간 각종 공원과 정원에 조성돼 가을 풍경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팜파스그라스의 개화시기가 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러 찾아오고 있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적정 거리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저생태공원의 팜파스그라스는 향후 몇 주간 절정의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을철 나들이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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