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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평구,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대회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세무행정 전문성 돋보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시가 주최한 2025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방정부의 세무행정이 납세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방세 담당자들이 직접 연구한 과제를 발표하며 지방세 정책 역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부평구 세무2과 성대훈 주무관은 '새는 건설기계 구조변경 취득세, 보수공사 하자!'라는 주제를 통해, 현행 건설기계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 부과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주무관은 복잡하고 사각지대가 많은 건설기계 과세 실무를 납세자 친화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지방세의 효율적인 세원 관리와 공정한 과세 실현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으로 성 주무관은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적인 무대에서 부평구의 정책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방세 정책이 복잡한 행정기술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공공서비스임을 인식하고 더욱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 지방세 분야의 강소 행정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부평구의 이번 수상은 지방세 분야에서도 단순 징수나 행정처리에서 벗어나, 제도적 맹점을 개선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지방행정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정책 설계 역량이 지방분권 시대에 중요한 경쟁력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과세 정책 개선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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