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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3 01:1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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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북한 고속도로 건설 시 일자리 130만 개, 윤호중 의원 "국제기구에서 지원 가능"

사진= 청와대 제공 남북협력사업을 통해 북한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일자리 130만 개를 만들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입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보고서 '북한 교통망에서 고속도로의 역할 및 구축효과 산정'에 따르면 북한의 현재 고속도로 727km에서 2200km으로 추가 공사가 시작될 경우 도로교통부문일자리 수가 131만 1043명으로 늘어난다. 또한 북한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통행비용이 약 1400~1755억원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비용은 각종 국제기구에서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북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재원은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지원으로 최대 연간 1조 5천억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근거로 제시한 2016년 연구원의 '남북한 도로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2억 8천 500만 달러, 아

사진= 청와대 제공
사진= 청와대 제공

남북협력사업을 통해 북한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일자리 130만 개를 만들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입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보고서 '북한 교통망에서 고속도로의 역할 및 구축효과 산정'에 따르면 북한의 현재 고속도로 727km에서 2200km으로 추가 공사가 시작될 경우 도로교통부문일자리 수가 131만 1043명으로 늘어난다.

또한 북한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통행비용이 약 1400~1755억원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비용은 각종 국제기구에서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북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재원은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지원으로 최대 연간 1조 5천억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근거로 제시한 2016년 연구원의 '남북한 도로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2억 8천 500만 달러,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3억달러, 국제개발협회(IDA)에서 4억 9천 700만달러, 국제통화기금(IMF)에서 4억 8천 200만 달러를 각각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윤호중 의원은 "남북협력 사업은 관련 일자리를 만들어 내서 한반도 전체 경제를 살릴 것"이라며 "적극적인 남북협력을 기반으로 미국과 중국 등의 국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 북한이 국제금융기구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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