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비난을 하고 5시간 후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북측의 발사체 발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청와대는 16일 오전 9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NSC 상임위원회 긴급 회의를 개최해, 오늘 오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이에 따른 한반도의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이유로 단거리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하고 있는 행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우리 군이 주도하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통해 어떠한 군사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통일부는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평통위원회의 담화에서 한미군사훈련 끝나더라도 남한과 마주 앉지 않겠다는 식의 비난에 대해 정부는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나간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우리의 이러한 노력에 북측도 적극 호응해 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평통에서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을 거명하면서 비난을 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통일부는 그러한 발언은 남북정상 간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합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지적했다.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늦어도 2045년 광복 100주년에는 평화와 통일로 하나 된 나라, 원 코리아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산가족 문제에 대해서 이는 인도적인 문제로서 우리 정부가 최우선시해서 추진해야 될 과제로 인식을 하고 있고 앞으로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진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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