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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1: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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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앞두고 대규모 사면 단행

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북한이 다음 달 정권 수립 70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국의 인민의 앞에 죄를 범해 유죄판결을 받은 이’를 8월 1일자부로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사면 규모나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은 정권수립일이나 노동당 창건일 및 김일성 주석 생일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사면을 실시해 왔다. 이번 사면은 지난 2015년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이후 3년만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로 세 번째다. 북한의 이번 발표는 미국 측이 대북제재 강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북한이 대외적으로 인권 개선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북한 주민들의 화합을 장려하고 체제 결속을 다지려는 의미로도 평가된다. 한국안보통일연구원 하정열 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정권 수립 70주년을 앞두고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국면을 피해가기 위한

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북한이 다음 달 정권 수립 70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국의 인민의 앞에 죄를 범해 유죄판결을 받은 이’를 8월 1일자부로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사면 규모나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은 정권수립일이나 노동당 창건일 및 김일성 주석 생일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사면을 실시해 왔다. 이번 사면은 지난 2015년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이후 3년만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로 세 번째다.

북한의 이번 발표는 미국 측이 대북제재 강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북한이 대외적으로 인권 개선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북한 주민들의 화합을 장려하고 체제 결속을 다지려는 의미로도 평가된다.

한국안보통일연구원 하정열 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정권 수립 70주년을 앞두고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국면을 피해가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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