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열린 2018코리아오픈탁구대회 환영만찬에서 북한 선수단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도 장관은 "1971년 핑퐁외교가 미국과 중국의 화해무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며 "탁구는 평화의 메신저로서 한반도에서도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코리아오픈에서 남북은 남녀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한다. 남자 복식에는 이상수(남)‧박신혁(북), 여자복식에는 서효원(남)‧김송이(북), 혼합복식에는 장우진(남)‧차효심(북)과 유은총(남)‧최일(북)이 팀을 꾸린다.
한편 남북 단일팀은 지난 1991년 일본 세계선구권대회에서 탁구 남녀대표팀을 구성하며 최초로 시작됐다. 당시 남북 단일팀의 한국의 현정화, 북한의 리분희의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4월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2018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는 남북 여자단일팀을 구성해 동메달의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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