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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5: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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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비스토리-오현주대표

세계를 꿈꾸는 명품 아로마 캔들의 은은한 향!우리의 전통 디자인 특허의 아로마 캔들, 세계가 더 반기다

비비스토리-오현주대표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어떤 발상의 전환에서 세계가 놀란 제품이 나온다. 비비스토리의 오현주 대표는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고려청자, 이조백자등을 아로마캔들의 디자인에 응용하여 세계의 바이어로부터 ‘명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고 기업으로서는 ‘하룻강아지’인 BB스토리가 수 많은 아로마캔 업체를 제치고 세계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보는 시각이 다르면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오현주 대표가 창업한 것은 불과 올해 2013년이다. 그전에는 장애우들이 있는 시설에서 직업훈련 교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복지시설에 있는 장애우들의 여러 가지 활동 중 오 대표는 비누사업을 총괄하며 ‘비누공예’에 매료되어 배우게 되었다.

거기에 자신이 전공했던 도자기공예를 응용해 접목했더니 좋은 작품이 나왔다. 2010년 처음 나온 도자기형태의 비누작품을 경기관광기념공모전에 응모해 수상의 영광를 안고 수상을 계기로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메가쇼>에 나갔다.

해외바이어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비누를 오래 보관하면 습기를 머물고 변형이 일어나며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그것을 비누가 아닌 향초(아로마캔들)로 착각하고 있었고 비누라 말하면 너무 아름다워 쓰기 아깝다고 하는 것을 보고 오 대표는 유럽이나 미국쪽에서는 아로마캔들이 일상화 된 그 시장성을 보고 아로마캔들로 제품을 바꾸기로 했다.

오 대표는 1년을 고심하다 2011년 직장을 그만두고 독자적 향초사업을 하기로 결정한다. 주변의 많은 지인들의 말류에도 불구하고 ‘이 향초 사업은 될 것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준비하기 시작했고 소요자금은 정부의 창업지원프로그램(청년 창업사관학교)과 창업지원금으로 아로마캔들 전문기업인 BB스토리를 창업하게 된다.

한국의 명품 전통 디자인은 세계에서 통한다.

오 대표가 비누사업을 하다가 향초사업을 시작했으나 비누와 초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성질이 틀려 힘들었다고 소외했다. 비누는 색을 원하는 대로 낼 수 있지만 향초의 경우, 특히 오 대표가 원하는 국보급 청자, 백자등 명품 우리도자기의 색을 내기 위해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만일 향초의 재료를 일반적인 화학용 ‘파라핀’을 쓰면 쉽게 색을 낼 수 있지만 천연재료인 소이왁스와 비지왁스를 쓰는 관계로 색깔내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국내보다는 세계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생각에 명품도자기를 굽듯 재료부터 그 색깔까지 하나하나 힘든 준비과정을 거쳤다. 얼마전 오 대표는 한양대의 글로벌창업교육을 통해 뉴욕을 10일 동안 산업시찰을 한적이 있다. 오 대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의 모마박물관에서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통일신라전시회’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고 좋은 디자인을 얻고자 방문했는데 ‘얼마나 보는 사람이 있으려나..’ 하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많은 외국 사람들이 우리 고미술품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을 보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겠다며 확신했다. 또 그곳에 전시되고 판매하는 아로마 캔들 제품을 보고 자기의 BB스토리의 제품에 대해 다시한번 자긍심과 확신을 얻었다. 그곳의 제품은 고호나 모네 등 유명미술작품의 사진을 초에 전사하여 만든 제품이었다.

BB스토리의 향초처럼 일일이 상감기법이나 음각기법을 사용한 작품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해외의 바이어들은 우리의 명품도자기를 본 딴 BB스토리의 제품을 보면 “판타스틱!!” 하면서 환호를 남발하는 것을 보며 오 대표는 세계시장의 경쟁력에 확신감을 가졌다. 또한 이런 큰 박물관에서 품질만 우수하다면 입점할 수 있단 말에 세계진출 가능성을 읽을 수 있었다.

가족의 믿음이 힘이다.

한국에서는 정성스레 만든 BB스토리의 제품을 비싸고 흔하다며 트집잡는 고객들과 국내바이어도 있었다. 그러나 일본의 바이어나 일본 시장에서는 ‘놀랍다’를 연발하며 명품으로 인정하는 것을 보고 더욱더 해외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느꼈다고 한다. 중국도 아로마 캔들에 대한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어떤 지인들이나 바이어들은 BB스토리의 제품을 숨겨놓고 판매하라고 한다. 누가 복제하면 안된다고 걱정도 한다. 그만큼 디자인이 독창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거기에 대비해 여러 개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놓았다.

그리고 한국, 일본이나 동양쪽은 은은한 BB스토리만의 천연꽃향을, 유럽이나 미국쪽은 그들에 맞는 약간 강한 천연향을 준비 중 이라고 했다. 도자기형태뿐만 아니라 시장에 맞게 십장생이나 캔형식의 다른 디자인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오현주 대표가 이렇게 자신있게 행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가족의 힘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부모님은 오 대표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젊은 나이에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혀 모르는 향초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더구나 여자가 세계시장에 판매를 목표로 한다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극구 말렸을 것이다. 그러나 오 대표의 부모님은 확신을 가지고 믿으셨다고 한다. 그런 가족의 믿음이 있었기에 오 대표의 발걸음은 비젼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것이다. 오 대표는 아직은 소규모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지면 자신이 일했던 경험을 살려 장애인시설과 여성시설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도 생각하고 있다.

오현주 대표는 MAID IN KOREA, B.B STORY 의 명품 아로마캔들을 가지고 미국의 유명박물관, 백화점, 일본의 유수의 유명백화점에 입점해 세계에 우리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꿈꾼다. 우리는 오현주 대표의 가족의 믿음이 동반된 세계로의 희망찬 발걸음을 기대해 본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BBSTORY의 명품 아로마캔들의 은은한 향이 세계시장에 전파되는 꿈을 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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