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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 세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2분기 연속 1위 지켰다

IDC, 삼성 2분기 출하량 5390만대, 18.9% 점유...애플 15.8% 2위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2024 파리올림픽 삼성체험관에서 갤럭시 신제품과 올림픽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체험하고있는 관람객들 모습. 사진=삼성전자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2024 파리올림픽 삼성체험관에서 갤럭시 신제품과 올림픽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체험하고있는 관람객들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1위에 올랐다. 1분기에 1위를 탈환한 이후 2개 분기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5390만대로 18.9%의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세계 1위 자리는 지켰으나 전분기(6010만대) 대비 출하량이 약 10% 가량 줄어들면서 점유율 역시 전분기(20.8%)애 비해 1.9%포인트(p) 가량 떨어졌다.
IDC는 삼성전자가 올초 출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시리즈와 갤럭시 AI를 필두로 한 AI 전략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6와 개막을 앞둔 파리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3분기에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26일 올림픽 개막에 맞춰 Z세대 중심의 ‘갤럭시 AI’ 생태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2위는 애플로 4520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이 15.8%에 머물렀다. 애플은 전분기엔 출하량 5010만대로 1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 역시 점유율이 1.5%p 빠졌다.
애플은 최대 시장 중국에서 제품판매 가격을 낮추며 판매량을 끌어올린 점이 점유율 방어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애플에 이어 샤오미(14.8%), 비보(9.1%), 오포(9.0%) 등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이 점유율을 소폭 끌어올리며 3~5위를 유지했다.
한편 올해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8540만 대로 작년 2분기보다 6.5%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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