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새해엔 필요한 것만 체험 구매하는 '실용소비'가 대세이룰 것"

코바코 '2025년 새해 소비트렌드 전망' 발표..."실용소비 확대"

다가오는 새해에는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되 필요한 것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실용소비가 대세가 될 것이란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5년 새해 소비 트렌드 전망' 설문조사 결과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물건 구매는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다'라는 응답자 80.7%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만 14~69세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선 '보여지는 소비보다 내가 만족하는 실용적인 소비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89.7%로 나타나 실용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트렌드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가치 소비 및 AI 서비스 관련 인식 분포. 자료=코바코
가치 소비 및 AI 서비스 관련 인식 분포. 자료=코바코

신년에 더 많이 소비할 것 같은 제품·서비스로는 여행(34.7%), 제약·건강기능식품(29.6%), 금융(27.3%) 순이었다.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과 글자를 읽고 기록하는 활동을 유행처럼 소비하는 이른바 '텍스트힙'(Text Hip) 열풍으로 책·독서(26.4%) 또한 내년 소비시장에 꾸준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 대상의 87.4%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제품을 구매할 때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의 응답자도 62.4%로 나타나 기후 환경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후감수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AI) 서비스 사용 관련 질문에선 'AI를 활용해 일상의 어려움이나 고민을 빠르게 해결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는 38.2%로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나에게 맞는 추천 기능을 고도화한 AI 서비스가 나오면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3.5%로 크게 높았다.
10~30대의 경우 팝업스토어를 직접 찾아가거나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