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집중호우로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이 범람해 동부간선도로가 침수됐다. 이날 내린 폭우로 중랑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중랑천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해 서울 동북부를 거쳐 한강과 합류하는 서울 시내 최장 하천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을 따라 건설되어 평상시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월계1교 인근은 집중호우 시 중랑천 범람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침수되는 상습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중랑천변을 따라 조성된 동부간선도로는 하천 수위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안전상 통행이 제한되는 구조다.
이번 침수로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인근 도로의 교통 정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우회 도로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활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침수 위험 구간의 통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랑천은 과거에도 집중호우 시 범람으로 동부간선도로 침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바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중랑천 범람으로 차량이 침수되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지역에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천 인근 저지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침수 위험 지역 운전자들에게는 우회 도로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중랑천 범람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관련 부서와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수위 변화에 따른 도로 통제 여부를 실시간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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