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의 꽃인 '서울 ADEX 2023'이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수, 전시 부스 면적, 예상 관람객 수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는 35개국에서 550개사가 참가하며, 전시 부스는 2천320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2년 전에 열린 ADEX에서의 440개사 참가와 1천814개 전시 부스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전시회 기간 동안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국산 전투기 KF-21의 일반 공개다. 이번이 KF-21의 첫 공개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는 미군 F-22와 미 전략폭격기의 전시도 예정되어 있어, 항공우주 팬들에게는 눈호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 대표단 참석 규모도 이전보다 확대되었다. 총 55개국에서 114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며, 말레이시아, 호주, 이라크 등 9개국의 국방장관과 14개국의 공군참모총장이 한국과의 국방 및 방위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 ADEX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며,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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