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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남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시민 참여로 미래 도시 비전 모색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성남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교통, 환경, 안전,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성남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 ‘성남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며,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장려상 2팀(각 50만 원)을 선정해 총 5개 팀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8월 22일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성남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를 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는 기술이 아니라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시민이 직접 설계하는 스마트도시’라는 시대적 전환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기술 주도의 도시 발전이 아닌, 실생활 중심의 문제 해결 접근은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될 수 있는 참여형 스마트행정 모델로 주목된다. 특히, 공모를 통해 수렴된 시민 제안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시의 계획은 공공정책에 대한 시민 신뢰를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시민 주도형 도시 혁신’의 기반을 다지는 긍정적 시도로 평가된다.

연합뉴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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