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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계 금융 공룡들 'ESG 경영' 가속화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매출의 25% 이상을 석탄용 발전으로 창출하는 기업에 대해 자사가 운용하는 모든 액티브 포트폴리오에서 투자금을 완전히 회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사진 블룸버그 제공 해외 유수의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을 비롯한 투자은행과 블랙록, 뱅가드, UBS를 포함한 자산운용사가 ESG 경영에 전념하고 있었다.구체적으로는 해외 투자은행의 경우, 재해‧녹색‧사회채권의 발행 및 인수 작업, ESG 자산관리 플랫폼 제공, 도시재생‧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참여, ESG 리서치 제공, ESG 관련 지수 개발, ESG 관련 M&A 자문 등의 업무를 맡고 있었다.투자은행 중 모건스탠리 홀로만 2020년 한 해 동안 650억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74조 원) 규모의 녹색·사회·지속가능 채권을 발행했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매출의 25% 이상을 석탄용 발전으로 창출하는 기업에 대해 자사가 운용하는 모든 액티브 포트폴리오에서 투자금을 완전히 회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사진 블룸버그 제공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매출의 25% 이상을 석탄용 발전으로 창출하는 기업에 대해 자사가 운용하는 모든 액티브 포트폴리오에서 투자금을 완전히 회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사진 블룸버그 제공

해외 유수의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을 비롯한 투자은행과 블랙록, 뱅가드, UBS를 포함한 자산운용사가 ESG 경영에 전념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투자은행의 경우, 재해‧녹색‧사회채권의 발행 및 인수 작업, ESG 자산관리 플랫폼 제공, 도시재생‧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참여, ESG 리서치 제공, ESG 관련 지수 개발, ESG 관련 M&A 자문 등의 업무를 맡고 있었다.

투자은행 중 모건스탠리 홀로만 2020년 한 해 동안 650억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74조 원) 규모의 녹색·사회·지속가능 채권을 발행했으며, 저소득층을 위해서 10억 달러(동 기준 약 1조 1,300억 원) 규모의 주택공급 사회채권을 발행했다.

해외 자산운용사의 경우, ESG 우수기업 투자 펀드, ESG 상장지수펀드, 민관 인프라 펀드, 기후‧친환경 펀드, 그린본드 등을 설립해 투자금을 유치한 뒤 이를 운용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다.  

특히 블랙록은 매출의 25% 이상을 석탄용 발전으로 창출하는 기업에 대해 자사가 운용하는 모든 액티브 포트폴리오에서 투자금을 완전히 회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 펀드순자산총액(AUM)이 8.67조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9,806조 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만큼, 블랙록이 설정한 노선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국제적 기관 투자자들이 책임투자에 관한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협력하는 책임투자원칙주도기구(PRI)를 비롯해 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UN글로벌 콤팩트(UNGC),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등 국제적 공조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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