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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형 리튬이온전지 수요 2035년까지 연평균 16% 고성장 지속"

SNE리서치, 소형 LIB 수요 작년 216GWh서 2035년엔 1.3TWh로 '껑충' 전망

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웨어러블 및 모빌리티 시장이 열리면서 핵심 전원 역할을 하는 소형 리튬이온배터리(LIB) 수요가 오는 2035년엔 1테라와트시(TWh=1000GWh)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소형 LIB 수요가 216GWh(기가와트시)였다는 점에서 향후 12년간 연평균 16.3%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20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가 내놓은 '글로벌 LIB 애플리케이션별 중장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35년 소형 LIB 수요 전망치는 총 1326.5GWh(1.3테라와트시)로 예상됐다.
소형 리튬이온전지 중장기 수요 전망. 자료=SNE리서치
소형 리튬이온전지 중장기 수요 전망. 자료=SNE리서치

애플리케이션별로는 친환경차(xEV) 수요가 1095GWh로 전체 LIB 수요의 82.5%를 차지할 것으로 SNE리서치는 내다봤다.

소형 원통형셀 LIB를 적용한 xEV 제품은 현재 테슬라 등에서 출시한 상태이며 LG에너지솔루션, 파나소닉 등이 납품하고 있다.
xEV 다음으로는 전기 바이크, 2·3륜차 등 이모빌리티(E-mobility) 분야의 LIB 수요가 80GWh로 전체의 6%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는 39GWh로 2.9%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ESS도 xEV처럼 원통형 소형 LIB를 탑재한 제품이 출시됐으며, 소형 파우치 셀 탑재 모델도 나올 예정이다.
SNE리서치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기존 IT 기기향 LIB 시장은 성장이 상대적으로 더딜 전망"이라며 "2·3륜차 및 웨어러블 시장 고성장과 드론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소형 LIB 시장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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