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에 대한 내적 욕구는 끊임없는 인간의 욕망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말한 바 있다. 인간은 본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존재라고...이러한 인간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사업화한 기업이 있다.
바로 '인간의 새로운 의생활을 창조한 기업'을 모토로 헤어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파하고 있는 씨크릿우먼(대표 김영휴)이다.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해온 김영휴 대표는 티가 나지 않아야 하는 기존 가발의 컨셉과 차별화를 두고 모름지기 가꾼 모습은 아름다운 티가 나야한다는 컨셉으로 헤어웨어로 틈새시장을 만들었다.
지난 2001년 창립이후 이 제품은 여성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씨크릿우먼을 헤어웨어 업계와 패션시장의 거침없는 선두주자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개념이 다르면 언어도 달라야‘헤어’에 ‘입다’라는 개념을 도입
‘입다’라는 말은 비단 옷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비취웨어’ ‘이너웨어’ 처럼 머리도 입으면 헤어웨어 여야한다는 생각으로 ‘헤어’에도 ‘입다’라는 개념을 도입한 씨크릿우먼의 독창적인 발명제품인 헤어웨어. 패션시장에 ‘헤어웨어’라는 새로운 의생활 개념을 창조한 이 제품은 입고 벗기가 간편해 단 10초 만에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다른 가발 업체들이 두상에 착 달라붙는 디자인을 고민할 때 씨크릿우먼은 ‘어떻게 하면 여성을 더욱 예뻐 보이게 할 수 있을까’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온 결과 여성들의 납작한 두상과 낮은 정수리 부분을 보완해주는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의 창의적 두상 성형 패턴을 개발하게 됐다. 이는 헤어웨어가 성형보정기능을 탑재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헤어웨어는 모두 두피의 노화로 인한 빈모 현상의 핸디캡을 커버함과 동시에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로 피부가 리프팅 되는 듯한 착시효과를 안겨주어 여성들의 미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통풍성과 자모와의 섞임 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종래의 가발이 지닌 탈피의 불합리성도 개선 보완해 더욱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 머리의 의생활을 창조해낸 김영휴 대표는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유니버셜한 스타일 컨셉과 볼륨효과를 통해 미적 감각을 한 차원 승화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헤어웨어는 간단히 핀 사용만으로 고급 헤어숍에 다녀온 듯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패션의 완성을 선보인다. 유황재 실장은 “기본 두상을 이쁘게 만들어 놓고 거기에 머리가 입혀져야 전체적인 실루엣이 산다.”며 헤어웨어가 동양인의 두상을 서양인의 두상형태처럼 보이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씨크릿우먼의 헤어웨어는 관자부위를 살려줌으로써 초가집 형태의 스타일을 기와집의 형태의 스타일로 만들어 격조 있고 품격 있는 스타일 연출을 해 준다. 유황재 실장은 “개인은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정면모습만을 보지만 타인의 입장에서 볼 때 두상은 360도 전체가 노출된다”며 헤어웨어는 어느 측면에서 보더라도 완벽한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씨크릿우먼은 2001년 회사를 창립하여 이듬해인 2002년부터 본격 제품을 생산‚ 출시하며 출시직후부터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품의 우수성은 시장의 선풍적인 호응뿐 아니라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입증됐다.
특허청 주관, 2002년도 특허기술대전에서 우수특허제품으로 선정 (동상 수상) 2004년도, 한국여성 발명협회 주관 여성발명전에서 우수여성기업 제품 선정, 2006. 제41회 발명의날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허기술대전,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지난 해 중소기업기술 혁신 유공 중소기업청장표창을 수상, 2013년 5월15일 48회 ‘발명의 날’에는 산업포장을 수상해 다시한번 여성기업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패션의 화룡점정을 찍는 워너비 아이템
중년여성들이 선호하는 워너비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헤어웨어 개발은 몸매가 예뻐야 옷 맵시가 살 듯 두상이 받쳐줘야 헤어웨어가 멋스럽다는 김영휴 대표의 창의적인 발상에서 착안됐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오던 김 대표에게 현실의 안주를 박차게 만드는 고민이 시작됐다. 그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함께 개인의 삶의 질에 대한 고민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거울에 비춰진 자신을 마주한 김 대표에게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약해진 머리숱이 눈에 들어왔다. “적어진 머리숱으로 어떻게 하면 멋스러운 볼륨 스타일을 살릴 수 있을까”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녀는 스스로 헤어웨어를 개발했다.
처음부터 가발을 만들어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보다 머리에도 옷처럼 입고 벗을 수 있는 볼륨 스타일의 헤어웨어가 있으면 간편하게 머리 손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관점에서 출발한 것. 김 대표는 머리숱 보강이나 빈모 커버용 가발이 아닌 보다 더 멋스러워 보일 수 있는 즉, 시선 권력이 느껴지는 헤어웨어를 생각했다고 한다. 몸매를 보정해주는 옷처럼 헤어웨어의 패턴은 두상을 보완, 성형해주는 기능성 속옷과 같은 개념인 것이다. 스스로 개발한 헤어웨어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었던 김 대표는 처음에는 인터넷창업으로 시작했지만 전략을 바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다.
제품의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체험을 통해 접근하는 것을 선택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본격적인 사업의 기반을 갖추고 제품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다양한 설문 조사와 연구 결과를 반영, 모든 여성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유니버설한 7인치 미학을 적용해 어떤 연령대라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됐다. 펌, 염색, 세척, 스타일, 셋팅까지 자유로운 변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 번 구입하면 제품이 망가지기 전까지 평생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고객에 대한 최적의 서비스를 실천한다는 김 대표의 철학이 담겨 있다.
고객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달려온 씨크릿우먼은 현재 전국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빅3 백화점 30여개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연매출 90억의 패션기업으로 성장,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김영휴 대표는 자신을 이끈 신념은 바로 새로움을 향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이라고 말한다. “창조· 창의라는 말이 현재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모두 이상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새롭게 도전하고 노력하는 일이 언제나 즐거운 일상이었다."
세상의 모든 편견을 뛰어넘어야 했고 여성에 대한 사회적 부조리와 싸워야 했기에 김 대표의 목표들은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더욱 절실하고 강렬해질 수 밖에 없었으며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믿는 사람에게 포기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 역시 사업을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신의 실패를 가볍게 넘기지 않고 집요하게 철저히 분석하고 그 원인을 고민하며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한다. 수정보완을 거듭해가며 정답에 가까워진 것. 거기서 얻어진 해답이야말로 김 대표에게 더 이상의 실패 없는 완벽한 성공의 열쇠를 안겨줄 수 있었다.
실패요인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안 되는 것을 되게 만든 그녀의 집념과 투지는 오늘의 씨크릿우먼을 일으킨 원동력이다. 김 대표는 "다른 노하우는 없다. 작고 힘없는 기업은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고 만들어 실력으로 승부해야만 진정한 비즈니스와 상생을 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드러내고 싶은 아름다움의 비밀
'씨크릿우먼(SSecret Wonan)'의 브랜드에는 'S'가 두 개 붙는다. '스타일(Style)'과 스토리(Story)' 각 이니셜로 즉 헤어웨어 스타일에 '영원한 행운' 스토리 가 있는 여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행운 스토리의 주인공은 바로 김영휴 대표로부터 출발한다. ‘전업주부에게 영원한 행운을 주는 헤어웨어’라는 인간의 ‘의생활’을 창조한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 김 대표는 스토리의 의미에 대해 “인간의 의생활인 헤어웨어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워지고 새로운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며, 헤어웨어를 입는 모든 사람이 영원한 행운 스토리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크릿우먼 헤어웨어를 입은 고객들로부터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라는 이야기를 수없이 듣고 있다는 김 대표는 씨크릿우먼은 여성들 사이에서 영원한 행운의 상징으로 통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창업 당시 38세 늦은 나이의 경력단절 여성이 사회에 나오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지금의 결과가 있기까지는 자신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내가 잘하는 것과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상에서 겪은 불편을 발명으로 연결, 창업까지 성공한 김 대표는 헤어웨어 관련 6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해 지난달 43회 발명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자신에 대한 사랑과 탐구에서 출발한 김 대표의 성취의 여정은 능력 있는 여성의 롤모델이 되었고 사업을 통한 부를 창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수혜적 대상으로 만들었으며 우리 사회에 헤어를 통한 미적 감각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는 오늘의 그녀를 있게 했다.
직원 99% 여성들에게 미래 비전 제시
씨크릿우먼의 직원 대부분은 오랫동안 사회활동을 쉬었거나 전업주부였던 경력단절 여성들이 많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힘들고 어려운 일은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일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강해 비전과 목표를 확실히 제시하면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다,” 김 대표의 경험처럼 또 다른 경력단절 여성들도 내재된 변화와 성장욕구를 누군가 자극해주고 이끌어낸다면 얼마든지 그들도 자신을 개발하며 보다 행복한 인생을 꾸려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 이렇게 채용한 직원들이 벌써 9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평균 5년 이상을 근무하고 있으며, 김 대표를 인생의 '멘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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