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미국 유력 전문지 선정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아이오닉5는 지난해 북미시장에서만 연간 3만3918대가 팔려 본격 판매 첫해인 2022년 대비 47.6%나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전문가그룹과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2024 Best of Awards)'에서 현대차의 이이오닉5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기아의 텔루라이드는 '최고의 가족차' 뽑혔다. 2022년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 제네시스의 GV70 전동화모델은 2년연속 '최고의 고급차'에 이름을 올렸다.
카즈닷컴은 매년 △올해의 차(Best of the Year)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최고의 고급 차(Best Luxury Car△) △최고의 가족용 차(Best Family Car) △최고의 SUV(Best SUV) △최고의 픽업트럭(Best Pickup Truck)6개 부문으로 나눠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차 선정 기준은 신차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어워즈에선 현대차그룹이 총 6개부문에서 절반을 싹쓸이하며 3관왕에 오른 것이다.
현대차의 간판 전기차로 북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오닉5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고의 전기차에 오르며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카즈닷컴의 제니 뉴먼 편집장은 "아이오닉5의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빠른 충전과 다양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술 사양, 혁신적인 디자인이 균형을 이루는 전기차"라고 호평했다.
텔루라이드는 2022년 이어 최고의 가족용 차로 다시 뽑혔다. 카즈닷컴은 3열 기반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안전 사양을 두루 갖춘 이상적인 가족용 차라고 치켜세웠다. 기아는 이 부문에서 지난해 카니발까지 3년 연속 수상이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한 외관과 잘 정돈된 실내,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인정받으며 최고의 고급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G90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현대차그룹의 고급차 브랜드전략이 북미시장에서 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GV70은 특히 이달 초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고급 전기SUV' 부문에 오르며 고급차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GV70은 지난해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