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안양천 해누리체육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2005년 조성된 해누리체육공원은 축구, 풋살, 족구, 농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의 거점이자 각종 구청장기 대회가 열리는 지역 대표 체육시설이다. 그러나 2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지난해부터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제1축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우천 시 물 고임을 방지하는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했으며, 관중석 신설과 휴게공간 조성도 마쳤다.
올해는 제1축구장 야외무대에 가로 18.2m, 세로 1m 규모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경기 안내와 생활 정보 제공 등 다목적 홍보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컨테이너 사무실을 철거 후 새로 설치하고 외부 도색을 통해 공원 경관을 개선했다.
주민 불편이 컸던 화장실도 교체 설치했으며, 안내판과 분리수거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양천구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해누리체육공원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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