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4 20:34 (월)
🇰🇷🇺🇸
종합

‘에코플러스 단열창’ 고기능성 건축유리의 선두주자

(주)월링크 인터내셔널 장성덕 대표

‘에코플러스 단열창’ 고기능성 건축유리의 선두주자

(주)월링크 인터내셔널 장성덕 대표는 기존 건물에 시공된 복층유리의 실내면에다 기능성 유리를 한 층 더한 “에코플러스(Eco Plus) 단열창’ 개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에코플러스 단열창’은 일반 복층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두배로 향상된 제품으로서 내구성, 단열효과 면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 대표를 만나 ‘에코플러스 단열창’ 개발과정과 기능, 기존 복층유리 및 난방 필름과의 차별성, ‘에코플러스 단열창’이 국내 건축 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알아 보았다.

기존 시공된 유리의 단열성·열관류율·소음 및 결로현상 개선… 제조시공 자회사 ‘리노테크’ 설립

초자(硝子)라고도 불리우는 유리(琉璃)는 현대 건축에 큰 영향을 미쳤다. 비결정성물질(非結晶性物質, amorphous substance)인 유리는 플라스틱, 금속 등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독특한 성질과 기능을 지닌 건축자재다. 고대 로마의 플리니우스의 ‘박물지’에 따르면 유리의 발명자는 페니키아의 상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약 6000년 전으로 추정되는 유물에서 유리로 만든 구슬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유리의 역사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까지 주로 공예품 용도로 이용되던 유리는 산업혁명 이후 판유리가 기물(器物) 유리로부터 분리되면서 산업적인 생산 체제를 확립했다.

우리나라에서 유리공업이 본격적으로 조성된 것은 1950년대 무렵이다. 1957년 당시 유리공업협회에 등록된 유리 공장의 수는 68개였으며, 1960년대 이후 안면도 규사가 개발되고 소다회가 국산화됨에 따라 유리제품이 다양화되고 제조기술과 시설이 급성장했다. 고성능 건축유리 가공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 비라콘(Viracon) 유리의 한국총판인 (주)월링크 인터내셔널(www.wallink.com) 장성덕 대표는 수많은 해외 초고층 커튼월 공사 경험과 비라콘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축적한 노우하우로 건축가의 건물외관 설계 의도를 환경 및 미적인 솔루션으로 현실화하는데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인이다. 2000년 창사 이후, 삼성서초타운과 상암동 DMC TRUCTEC,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SK T TOWER, 금호아시아나2사옥, POSTEEL TOWER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랜드마크 건축물에 고성능의 비라콘(Viracon)유리를 공급, 국내 건축 외장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자회사인 (주)리노테크를 설립한 장성덕 대표는 최근, 기존건물에 시공된 복층유리의 실내면에다 기능성 유리창을 한 층 더하여 고성능 삼중유리화 한 에코플러스(Eco-Plus) 단열창을 직접 개발하였다. 이미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사용처를 넓혀 가고 있는 ‘에코플러스 단열창’은 기존 건물에 시공된 복층유리를 재시공 하거나 교체하지 않고도 단열성능이 대폭 향상 되도록 하여 그동안 널리 적용되던 열차단 필름에 비해 내구성, 단열효과 면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존 복층유리, 단열필름과의 차별성 높인 ‘고효율 자재’

“단단하고 평평하며 광택이 있는 유리는 가공법에 따라 빛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착색에 따라 마감재로 적합한 소재입니다. 미국에서는 70% 이상의 상업용 고급건물에 비라콘(Viracon)유리가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최고층 건물의 절반 이상은 환경적으로 쾌적한 비라콘 유리를 사용하고 있지요. 국내 시장에 고성능 비라콘(Viracon)유리를 10년 이상 공급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유리가 무엇인지 경험해 왔습니다. 현재 자회사인 리노테크가 생산 판매 중인 ‘에코플러스 단열창’은 비라콘 유리를 취급하면서 터득한 노우하우를 기존 건물 유리창에 적용한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기존 건물의 외관을 단순히 리모델링하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비용으로 유리창에 열 에너지 성능을 보강하여 기능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이예요.”

덛붙여 “단열성을 높인 고효율의 건축 자재 사용은 건설산업의 현 트렌드와도 연결된다”며 “에코플러스 단열창은 단열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소음차단과 결로방지에도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창문은 창틀, 창짝, 유리, 그리고 창틀과 벽체를 일체화시키는 실리콘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창문 유리로 한 겹인 ‘판유리’와 두 겹인 ‘복층유리’가 주로 사용되었다. 소음의 전달을 차단하고 단열효과를 향상시킨 복층유리는 한 개의 공기층과 다른 두 장의 유리판을 사용한다. 기존 복층유리는 두께 16mm∼24mm이며, 두께 16mm는 유리(5㎜)+공기층(6㎜)+유리(5㎜), 24mm는 유리(6㎜)+공기층(12㎜)+유리(6㎜)의 구조로 이뤄진다. 하지만 에코플러스 단열창은 실내면에 13㎜의 공기층과 6㎜의 고성능유리를 더했다. 즉 유리(6㎜)+공기층(12㎜)+유리(6㎜)+공기층(13㎜)+유리(6㎜)인 셈이다. 두께 자체가 43㎜로 늘어난 것이다.

열관류율(실내외 온도차로 인하여 유리를 통한 열취득 또는 열손실 량)도 기존 복층유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이를 나타낸다. 리노테크가 국제적 공인 유리성능 계산 프로그램인 LBNL-윈도우6.3을 사용해 “에코플러스 단열창과 일반 복층유리창의 성능을 비교한 결과, 열관류율은 일반 복층유리가 2.67W/㎡ㆍK였지만 에코플러스 단열창(제품명 EP60CE)의 경우, 절반 정도인 1.31W/㎡ㆍK에 그쳤다. ‘열관류율’은 수치가 낮을수록 단열성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열관류율 기준은 최근 건축물의 설비 규정 등에 관한 규칙에서 강화되는 추세다.

대표는 “기존 복층유리에 공기층 하나가 더 생겨 그 자체가 단열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성은 물론 소음 차단과 결로(結露) 방지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35db인 복층유리에 비해 에코플러스 단열창(제품명 EP60CE)은 39db로 소음차단 성능이 개선됐으며, CNC 외벽시험소를 통해 결로현상을 실험(실내온도 24℃, 외기온도 -10℃에서 2시간 실험)한 결과 ‘에코플러스 단열창’은 결로현상이 없었지만 24㎜ 복층유리는 전체면의 20%에서 결로현상이 발생했다.

“기존 복층유리를 ‘에코플러스 단열창’으로 보완 할 경우 에너지 절감을 통해 5년 이내에 투자비 회수가 가능합니다. 에너지 및 환경 문제로 인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에 대한 규제는 앞으로 점점 심해질 것입니다. 건축에서 유리의 면적을 줄이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예요. 하지만 건축은 개방감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창의 크기를 줄이기보다는 유리창의 성능을 높임으로서 유리 면적을 더 많이 두는것이 오히려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덧댐유리 개발로 특허 취득과 함께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장 대표는 “에코플러스 단열창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열필름’에 비해 내구성과 단열효과가 더 뛰어나다”며 “에너지 절약에 탁월한 고성능 유리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라콘(Viracon)유리의 한국 에이전시, 우수 자재 소개

건축공학도인 장 대표가 건설 현장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84년 현대건설 알루미늄 사업부에 입사하면서 부터다. 현대건설과 삼성건설 근무 중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국가의 초고층 건물에 들어가는 커튼월 공사를 담당하던 장 대표는 비라콘(Viracon) 유리를 사용한 건물의 우수성을 접하고 2000년부터 비라콘(Viracon) 유리의 한국 총판을 맡았다. 지난 12년 동안 국내 랜드마크 건물에 비라콘(Viracon) 고성능 유리를 공급해 온 장 대표는 비라콘 유리를 국내에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국내 건축유리와 품질 경쟁을 통하여 국내 유리의 품질 수준을 끌어 올리는데 큰 기여를 해 왔다. 1970년 창립된 비라콘(Viracon)사는 미국 최초의 건축유리 가공분야 품질인증(ISO 9002, SGS ICS)을 획득한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적인 건축유리 가공 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7월초 경기도 성남 산업단지내에 제조공장을 설립한 장 대표는 “에코플러스 단열창으로 건물의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에 일조 하고 싶다”며 “향후 에너지관리공단, 중소기업 성능인증 등을 통해 공공건물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타 경쟁 제품보다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에코플러스 단열창’은 올해의 대박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