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전(Envision)이 추진 중인 네이멍구 츠펑 지역의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 프로젝트가 세계경제포럼(WEF)의 최신 보고서인 '청사진에서 현실로'에서 전 세계적인 혁신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보고서는 이 프로젝트를 에너지 전환의 선구적인 모델로 정의하며, 특히 불규칙한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인 에너지원인 이른바 '그린 석유'로 탈바꿈시킨 엔비전의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제어 시스템에 주목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원탁회의에 참석한 장 레이 엔비전 설립자 겸 CEO는 중국의 재생에너지 역량이 인류 문명 차원의 생산성 도약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전력 시스템을 활용해 척박한 고비사막을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인 '그린 오일 필드'로 변모시키고 있으며, 풍부한 풍력과 태양광을 연간 수백만 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재생에너지를 정밀한 산업 자원으로 재정의하는 중대한 변화를 의미한다.
또한 엔비전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SCC EU, ISCC PLUS, RFNBO 등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의 까다로운 환경 규제와 기준을 충족하며 원활한 에너지 수출 기반을 다졌다.
츠펑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100%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여 가동되는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 시설이다. 기존의 탄소 집약적인 전력망 대신, 엔비전의 독자적인 AI 시스템이 풍력과 태양광의 변동성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관리함으로써 화학 합성 공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이러한 지능형 제어 방식은 수소 생산의 균등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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