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군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수의 전문 지도사를 배출했다.
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 대응하고, 일상생활은 물론 창업과 업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인공지능(AI)&디지털 실전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로 8차시에서 16차시까지 구성됐으며, 일반 군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기초·활용 과정뿐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자격 과정도 함께 마련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민간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AI 융합지도사’와 ‘AI 창업지도사’ 과정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AI 융합지도사 과정에서는 신청자 10명 가운데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0%의 취득률을 보였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I 창업지도사 과정은 신청자 12명 전원이 자격증을 따냈다.
일반 군민과 학부모를 위한 ‘AI 마케팅 실전활용’, ‘AI 활용 마스터’, ‘AI 활용교육’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편집, 숏폼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생활과 업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수업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6회차 교육을 모두 이수한 한 수강생은 “AI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실습하며 콘텐츠를 만들다 보니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앞으로 창업이나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더 이상 일부 전문가만 사용하는 기술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군민들이 AI 기술을 생활과 일터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디지털 평생학습 과정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AI와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경쟁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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