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빛 점프를 선보인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용인시청)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포상금 5천만원을 수여받았다.
대한육상연맹은 19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개회식 직후, 세계무대를 빛낸 우상혁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마련했다. 이날 함께 시상식에 오른 국가대표 김도균 코치는 2,2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우상혁은 지난 3월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뛰어넘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조직위로부터 4만 달러(약 5,500만원)의 상금을 받은 데 이어, 대한육상연맹이 마련한 경기력 향상 포상금도 함께 수령하게 됐다.
우상혁은 “이렇게 뜻깊은 시상식을 준비해주신 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래의 육상 스타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연맹은 현대알루미늄의 후원을 받아, 원찬우(강원체고), 이반석(전북체고), 송재연(경안여중), 박건우(함성중), 조혜경(내동중) 등 유망 선수 5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알루미늄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알루미늄 압연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건축재와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며 ESG 경영과 스포츠·청소년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포상과 장학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세계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이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