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공공기관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24일 시청에서 울산도시공사, 울산시설공단, 울산환경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문화재단, 울산관광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산업진흥원 등 8개 공공기관과 함께 ‘AI 기반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AI 기반 감사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감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 담당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교류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AI 기반 감사 시스템을 일부 감사 업무에 적용해 오고 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효율적이거나 이상 징후가 있는 항목을 자동으로 식별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감사를 가능하게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기관들이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감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이기 위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행정 분야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