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북한영화 특별전 : 자연속에서 인간의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북미합작 장편영화 1편과 북한 제작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장편영화 산 너머 마을은 오는 8일 오후 4시와 10일 오전 10시에 상영하며, 이후에는 게스트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북미합작 영화인 산 너머 마을의 제작자 배병준씨가 한국을 방문해 제작비하인드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할 예정이다.
산 너머 마을은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소재로 영화 촬영 이후 남녀 주연배우가 실제로 결혼해 화제가 되었으며, 하와이 국제영화제, 루체른 국제영화제등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도 소개됐다.
아울러 오는 11일에는 북한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모음 '향기골에 온 감자', '농부와 얼룩이', '참외를 굴린 개미', '나무할아버지가 준 선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정진 프로그래머는 "북한에도 자연과 인간을 담은 또는 그걸 소재로한 영상이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며 북한자료에 관한 접근이 아직 용이하지 않기에 제한된 환경 속에서 찾아낸 보석같은 영화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제 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늘 7일 부터 11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주최되며,
북한영화 특별전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매진의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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