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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월드컵 못잖은 롤드컵...'T1우승' 결승전, 5천만명이 동시 시청

라이엇게임즈, 지난달 3일 롤드컵 결승전 시청 지표 공개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T1 선수들이 우승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T1 선수들이 우승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LoL, 롤)란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유저들에겐 월드컵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게 롤드컵이다. 롤드컵이란 매년 한 번 열리는 LoL(롤)월드챔피언십을 말하는 것으로 축구의 월드컵을 본따 이름지어진 것이다.

한 해 최고의 LoL팀을 가리는 롤드컵 결승전은 전세계 LoL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T1의 2년 연속 우승으로 마무리된 지난 롤드컵 결승전을 동시에 지켜본 시청자 수가 전세계에 걸쳐 무려 5천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LoL게임 개발사이자 롤드컵을 주관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지난달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 시청 지표를 12일 이같이 공개했다.
특히 이날 결승전은 한-중 라이벌전이어서 더욱 관심을 몰았다. 한국의 T1과 중국의 강팀 빌리빌리게이밍(BLG)의 대결로 진행된 결승전은 풀세트 접전 끝에 T1이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전 세계 20개 이상의 언어로 결승전을 생중계하며 5천만명을 넘는 동시 시청자수라는 대기록을 만들었다. 분당 평균 시청자 수도 3300만 명에 달했다.
나라별로는 롤드컵 인기가 치솟고 있는 중국 시청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결승전을 시청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670만 명으로 나타났다. 
LoL게임은 중국 텐센트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라이엇게임즈의 간판 게임으로 5명이 한팀을 이뤄 팀전을 벌이는 e스포츠의 간판 종목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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