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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1: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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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여신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한국 이끌어 가는 강소기업 CEO 키웁니다”

윤여신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윤여신 교장, “창의·인성 갖춘 기술 인재 배출”
완벽한 환경·현대식 실습장비·해외연수 지원

올 3월 ‘전자정보산업 SMT분야’마이스터고교로 지정돼 새롭게 개교한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윤여신, www.gong.hs.kr)가 ‘학교기업을 위한 SMT센터 구축’, ‘다양한 졸업인증제’, ‘산학협력 MOU 체결’ 등으로 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1971년 개교해 ‘진실·근면·용기’라는 교훈 아래 산학협력 및 취업기능 강화 사업 추진 등으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업체와 연계해 바른 품성을 지닌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지정받아 개교했다.
마이스터고는 한 분야의 전문가, 명장, 장인을 뜻하는 독일어에서 유래했다. 마이스터고는 최고의 기술 중심 교육으로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이다. 윤여신 교장은 “우리 학교는 미래 기술명장 육성위해 완벽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생 모두가 70대까지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종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 중  인성교육을 매우 중시한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공주마이스터고, 전국 유일의 SMT 단일학과
공주마이스터고는 전국에서 유일한 SMT 단일학과다. SMT (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는 PCB(인쇄회로기판)에 부품의 리드를 삽입하지 않고 부품을 장착하여 Soldering하는 기술이다. 가전기기부터 첨단 컴퓨터, 통신군사기기, 우주항공산업 등 거의 모든 전자제품을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분야의 핵심기술이다.
이 학교에서는 실무능력 중심의 기업밀착형 교육 훈련을 통해 SMT장비운용사, 작업공정설계 프로그래머, 설비관리 매니저 등의 SMT 분야 영마이스터를 양성한다.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된 취업명품학교= 교육과정은 SM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전문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학년 때는 ▲정보기술기초 ▲SMT 기초 ▲전기회로 ▲전자회로 ▲디저털논리회로 등 기초 수학능력 신장과 마이스터철학 함양 및 SMT 기초교육을 이수한다.
2학년 때는 직업 기초능력 신장과 SMT 심화교육, 맞춤 동아리 운영 등 사회로 나가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기초제도 ▲프로그래밍 ▲SMT 장비 ▲전자캐드 ▲PLC제어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을 교육받는다.
3학년에는 업체별 맞춤교육 위주로 삼성테크윈반, 삼성SMD반, 비케이전자반, 미래산업반 등으로 나눠 ▲창업과 경영 ▲SMT 공정 ▲PCB제조공정 ▲마이크로프로세서 ▲유공압제어 ▲전자기기 ▲디스플레이 등 직접 실무에 적용할 교과목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산업체 명장 초청 특강과 창의적 체험 활동을 하는 한편 1인1악기, 협약 업체별 맞춤 취업동아리 활동도 한다. 해외 연수와 영어, 중국어 등 어학교육도 병행한다.
학교에서는 이를 위해 삼성테크윈 등 14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고, 어학능력 증진을 위해서는 방과후 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기초학력, 토익, 전문기술능력 등을 배우고 주말에는 기업체 재직하는 현직 명장으로부터 1:1 멘토링도 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체에서는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기술인재를 공급받는 이점이 있고, 학생들은 특기와 적성을 살려 원하는 기업체나 업무를 선택할 수 있어 명장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을 일찍 마련하는 장점이 있다.


현직 명장 1:1멘토링으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학교에서 직접 양성= 이 학교에서는 SMT 관련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취업업무 지원, 교육활동 지원, 장비활용 지원, 취업지원 등의 상호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기업체는 삼성테크윈, 삼성SDI, 한국중부발전(주) 등의 기업체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센터 등 산·관·학이 혼연 일체돼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들 협약기관들은 취업지원에 그치지 않고 멘토링 운영, 산업체 실습 등 구체적 지원방안을 세워 학교와 학생, 기업체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었다.

■SMT분야 마이스터의 꿈과 미래 키우는 곳= 전자정보산업 SMT분야로 특화된 학교인 만큼 인재 양성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 학교는 다양한 ‘졸업인증제’를 운영해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졸업인증제는 ▲업무처리능력과 직장 적응능력을 평가하는 ‘직업기초능력’▲프로젝트 과제물과 자격증 취득 능력의‘전문기술능력’▲토익 점수와 방과후 수업을 평가하는 ‘외국어능력’▲엑셀과 파워포인트 등의 ‘정보화능력’▲사회봉사와 필독독서를 평가하는 ‘직업윤리 및 인성’등 5개 영역으로 나눠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기술인재 도달 척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학생 모두가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SMT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기술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있다.
졸업 후 취업 가능분야는 디스플레이분야는 삼성SDI, 삼성모바일 등이고 SMT 장비분야는 삼성테크윈, 미래산업, 비케이전자 등에 취업할 수 있다. 또 전자부품/가전분야는 삼성전자, 회명사업, 신동아전자 등에 취업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체험·창의·인성·동아리 활동 통해 전인적 전문인력 배출= 학교 특징 중 하나는 전문적 능력 외 전인적 인성 함양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다. 기술 현장에 배치되어서도 동료들과의 화합과 창의적 업무 수행으로 기술 개발은 물론 학생들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입학 전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입학 후 적응 능력을 기르고 학생들과의 친교시간을 갖는 한편, 다양한 산업체을 통해 학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킨다. 그리고 심신 수련과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극기력 배양 캠프(해병대 캠프)도 한다.
한 달에 2번씩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강연을 통해 자신의 나아갈 바를 명확히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
특히 해외 체험 연수 및 산업체 견학을 통해 글로벌 기술명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정립할 수 있게 한다.

전인적 인격 갖춘 기술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
공주마이스터고에서는 ‘1인1악기 연주와 합주’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협동심을 기르는 한편,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일손돕기, 유적지 답사 동행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기도 한다. 또한 교양 있는 마이스터 육성을 목표로 ‘좋은 책 90권 읽기’를 권장하고 있는데 졸업인증제의 한 항목인 ‘독서인증제’이기도 하다.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를 살린 방과 후 동아리 활동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메가트로닉스, 컴퓨터정보통신, 공업전자기기 등의 ‘전공동아리’▲퍼스띠아밴드, 관현악반, 서예반 등의 ‘문화예술동아리’▲바둑반, 배드민턴반, 탁구반, 응급처치반 등의 ‘체육 취미 동아리’▲해외인턴십반, 창의과학반 등의 ‘외국어 학습동아리’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있다.

전원 기숙사비 무료·입학금 면제·다양한 장학금 제도
■현대적 시설·수업료 면제·기숙사비 무료 등 완벽한 학습환경= 이 학교는 최고의 기술 환경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고의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 운영과 시설, 환경도 중요한 요소다. 그런 점에서 공주마이스터고는 완벽한 학습 환경을 갖췄다.
먼저 학교 운영과 신입생 지원 내용에 대해 살펴보면 한 학급당 20명, 모두 4학급으로 80명 정원이다. 전국 마이스터고 중 가장 적은 학생 규모이지만, 소수정예교육이 가능하여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지도를 하여 명문 마이스터고로 도약하고 있다. 학생 모집은 전국 단위로 하는데 2012학년도 제1기인 현재 1학년의 경우 452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해 5.65:1이 넘는,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었다.
마이스터부장인 이기준 부장은 “올 9월 8일 열린 입학설명회에도 250여 명이 몰려 공주마이스터고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 운영을 맡는 학교장은 공모제로 실시해 책임 있는 학교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변화가 심한 산업적 특성을 감안해 산업 현장에 맞는 탄력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현장 수준에 맞는 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하고 있다.
학생 지원도 다양하다. 전국 단위 모집이어서 학생 분포도 지역적으로 골고루 분산돼 있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기숙사는 교육과학기술부, 충남도, 공주시 예산 60억원을 들여 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관됐다.
기숙사 시설은 에어콘,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고, 개인별 독서실과 체력단련실 등 현대식 시설과 환경으로 방문객들을 놀라게 할 만큼 잘 꾸며져 있다. 방과후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는 강당을 13억원을 들여 준공했다.
또 입학생 전원 수업료와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가 면제되고, 기숙사비도 무료이며 식비도 월 5만원씩 지원한다. 우수학생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별도 장학금도 지급한다. 또한, 학교 생활 중 해외현장체험 연수 지원을 하고 방과후 학교 교육비도 지원한다.     
안정적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4년간 병역 연기를 할 수 있고 산업기능요원으로 선발되면 병역 특례도 받을 수 있다.

『학교폭력』, 『흡연자』, 『욕설』이 없는 청정학교 공주마이스터고!
윤여신 교장은 “이 학교는 SMT분야 소프트웨어, 기계제어, 설계 등으로 진출할 학생들이어서 여학생들도 가능하다”면서 “현재 1학년에 15명이 재학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금녀의 영역이 깨지고 있어 앞으로 이 분야에 진출할 여학생들도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전국 유일의 SMT분야 마이스터고 답게 이에 필요한 장비도 완벽하게 갖췄다. 4억원 예산으로 SMT 실습실을 구축했고, 14억2천만원으로 SMT 생산장비 2세트 등을 갖춘 SMT공정실도 마련했다.
또 PCB제조공정실, 메카트로닉스 동아리실, 유공압제어실, 공업전자기기 동아리실 등 학교 안에서 관련 모든 장비와 실습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기술인력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완벽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도 전공 외에도 많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제17회 전국학생통일 글짓기대회에서 1학년 김보성 군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2 유규 우렁각시축제 전국학생글짓기대회’대상 및 최우수·우수상을, ‘2012 충남기능경기대회 공업전자기기부문’ 금상, ‘2012 공주시 잉글리쉬업 경영대회’ 동상 등 주요 경연대회에서 많은 입상자를 낳기도 했다.
윤여신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키워나가야 하며, 학교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해 기업체의 훌륭한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서 “학생들 각자가 스스로 진로를 결정해서 기술과 경영능력 갖춘 강소기업 CEO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여신 교장은 이어 “『학교폭력』, 『흡연자』, 『욕설』이 없는 청정학교인 공주마이스터고는 심신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하는 취업 명품 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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