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민주당과 내게 주어진 국난 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8.29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너는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는 훗날의 질문에 내가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침체와 민생 고통 ▲저출생 고령화 등 난제 ▲평화의 불안 등 4개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 입법을 강화하고 일하는 국회를 정착 등을 제시하며 여야 소통을 위한 ‘민생연석회의’, ‘평화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중첩된 위기 앞에 민주당이 거대여당으로 서 있다. 국민은 압도적 다수의석을 민주당에 주시면서 그만큼의 책임을 맡기셨다”며 “민주당은 모든 역량을 결집한 최선의 태세로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을 맡아 코로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해왔다며 당 대표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위기대처의 책임을 분담해 왔다. 4개월에 걸친 활동을 통해 저희 위원회는 한국판 뉴딜을 보완했고, 장단기 입법과제를 정리했으며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했다”며 “저는 문재인정부 첫 총리로서 대통령을 보필하고 국정의 많은 부분을 관리했다. 지진, 산불, 태풍에 안정적으로 대처했고 메르스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성공적으로 퇴치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 “새로운 각오와 태세가 필요하다”며 ▲거대여당의 본분을 다하는 ‘책임 정당’ ▲모든 과제에 성과로 답하는 ‘유능한 정당’ ▲언제나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한 정당’ ▲인간생활과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부하는 정당’ ▲미래 세대에 희망을 드리고 신뢰를 받는 ‘미래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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