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9-02 12:24 (수)
사회

익산 맛집, 시민·방문객이 직접 뽑는다…‘시민추천맛집’ 설문 시작

익산 맛집, 시민·방문객이 직접 뽑는다…‘시민추천맛집’ 설문 시작

익산시청 보도자료

익산의 대표 맛집을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선정하는 설문조사가 시작된다.

익산시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익산 시민추천맛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기관 중심의 맛집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과 방문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익산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미식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후보에는 네이버 리뷰·저장 수와 티맵 실방문객 순위 등 빅데이터 분석과 1차 적격심사를 거친 음식점 165곳이 올랐다. 이 가운데 일반 권역이 117곳, 원도심 권역이 48곳이다.

익산 음식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 누리집과 공식 SNS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이용하거나 익산역, 터미널, 관광안내소 등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는 한식·중식·일식·양식·분식 등 5개 음식 분야와 원도심 권역에서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을 각각 최대 3곳까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원도심에서는 지역의 오랜 맛과 이야기를 간직한 노포 등 특색 있는 음식점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90곳을 선정해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현장평가에서는 위생과 서비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60곳을 ‘익산 시민추천맛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업소에는 시민추천맛집 인증 스티커가 제공되며, 홍보 리플릿과 SNS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의 선택을 받은 맛집을 익산의 대표 미식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문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익산시는 참여자 가운데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중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용현 익산시 미식위생과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익산의 맛집을 선정하는 만큼 많은 분이 설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방문객의 선택으로 선정된 맛집을 익산의 대표 미식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